KBIC 특집방송

2015년 5월 28일 kbic 뉴스


Listen Later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8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지방정부 장애인 공약 이행, 장애계의 역할 중요
[앵커 멘트]
장애계가 지방정부의 장애인정책이 중앙정부 주도의 기본 사업을 토대로 하는 사업에 불과하다며 장애계의 역할론을 재조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복지TV 김지환 기자가 전합니다.
2. 장애계, 복지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개정안…반발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과태료 체계를 정비하면서 실제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따르면 지난 25일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개정안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계는 개정안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에 평행주차를 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50만원 이고, 구역 안에 주차를 하는 경우에는 10만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현행 10만원인 과태료가 50만원으로 올리면 과태료 부담이 지나치게 커지는 만큼 이번 개정안에 포함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내년부터 ‘장애인 바우처 택시’ 본격 시동휠체어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 일반택시 이용 운임 80% 지원
인천광역시가 장애인 콜택시 부족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바우처 택시 제도를 본격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장애인 콜택시 신청자 중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애인이 일반택시를 이용할 경우 운임의 80%를 지원해주는 바우처 택시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현재 장애인 콜택시는 시가 인천교통공사에 위탁, 지역 내 특장차 140대와 개인택시 28대 등 168대를 운영중에 있으나 이용 수요에 비해 장애인 콜택시가 턱없이 부족해 대기시간
과다 소요, 예약곤란 등으로 제때 이용하지 못하는 등 장애인들의 불만이 컸습니다.
부평구에 사는 지체장애인 A씨는 “장애인 콜택시를 신청하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며 “급히 이동해야 할 일이 생길 때 불편을 겪을 때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는 “계획대로 되면 보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겠지만, 예산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만은 않다”고 전했습니다.
4. 상명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교실 출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교실 ’2015 마음으로 보는 세상-광복 70주년 특별전’ 출범식이 오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대학로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시각장애인들이 매년 11월 말까지 사진교실에서 사진에 관한 이론을 배운 뒤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입니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10명은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6개월 동안 카메라 및 사진촬영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쟁기념관,
한강공원, 명동, 한옥마을, 광화문·서울광장, 경복궁, 스튜디오 등을 찾아다니며 사진촬영이 진행됩니다.
올해는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 육군사관학교(안중근 동상), 서대문형무소 등을 직접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촬영한 작품 중 선별된 작품 80여점은 오는 11월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5. 한-독, 장애인과 정신보건사업 교류의 장 마련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은 어제 오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독일 대표 비영리 복지재단 ‘디아코니’ 관계자를 초청해 ‘독일 장애인직업재활과 정신보건사업 전달체계’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한국과 독일의 장애인 서비스 전달체계를 비교분석하고 이에 따른 선진사회 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은 정신건강서비스 전문법인으로 국내에서 정신장애인 정책과 실천 방법을 지역사회에 보급하고 있으며, 디아코니는 독일 전체 장애인시설의
50%를 운영하고 있는 독일의 대표적인 비영리 복지재단입니다.
6. 장애인생활시설 전 시설장 거주인 학대·횡령…경찰 수사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 장애인거주시설에서 거주인에 대한 학대와 방치 등 인권침해가 벌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해당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전 시설장이 거주인들을 대상으로 폭행과 학대 등 인권침해를 일삼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센터는 현장 조사 결과 전 시설장이 거주인들에게 인권침해를 저지른 사실과 횡령 등의 혐의를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관할 경찰에 고발조치가 된 상황에서 수사상황을 지켜본 후 추후 조치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화도진도서관 – 송암점자도서관, 시각·독서장애인 문화생활 증진 협약
화도진도서관이 지난 26일 송암점자도서관과 시각장애인·독서장애인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도서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특수도서·디지털도서 상호제작을 지원하고 이를 연계해 필요한 업무와 행사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영용 화도진도서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문화정보접근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서비스 확대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송암점자도서관에서의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상생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5월 28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more
View all episodesView all episodes
Download on the App Store

KBIC 특집방송By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