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22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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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20회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22∼24일 개최
서울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서울시지부와 함께 ’2015년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서울 보광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20회째입니다.
대회 참가인원은 총 313명으로 장애유형별로는 지체장애 93명, 청각장애 76명, 뇌병변장애 67명, 시각장애 49명, 지적장애 9명, 기타 19명 등입니다.
경기종목은 컴퓨터프로그래밍, 컴퓨터활용능력, 웹마스터 등 정규직종 20개와, 3차원제품디자인, 번역, 자전거조립 등 시범직종 6개, 그림, e-스포츠 등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
2개 등 총 28개로 구성됐습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소정의 상금과 훈련지원비가 주어지며, 해당 직종의 국가기능사 자격 실기시험에 면제되는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 금상 입상자에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출전의 자격이 부여됩니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장이 되길 바라며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 경찰, 장애인 수사시 유의사항 담은 매뉴얼 발간
경찰청은 경찰 수사과정에서 장애인의 인권을 보장하고자 ‘장애인 수사 매뉴얼’을 발간해 일선 경찰서에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매뉴얼은 장애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유형의 특성을 구체화해 출석요구에서 조사에 이르기까지 수사단계별 유의사항을 제시할 뿐 아니라 실제 장애인의 경찰조사 사례를 담고 있습니다.
또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을 조사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그림판도 이번 매뉴얼에 수록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를 비롯한 유형별 장애인 단체의 검토와 감수를 거쳐 매뉴얼을 제작했다”며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경찰 수사과정에서 장애인의 인권보장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3. 정신장애인 복지지원 법률안 제정 토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이 어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정신보건법 바로잡기 공동대책위원회,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등과 함께 ‘정신장애인 복지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김 의원측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동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을 담은 ‘정신장애인 복지지원 법’을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습니다.
김 의원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신장애인 복지지원법 제정을 통해 정신장애인이 편견을 극복하고 권리를 찾아 자립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염형국 변호사가 발제자,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에는 한국장총 이문희 사무차장, 한국정신장애연대 박미선 사무국장, 정신장애인 가족 김미희씨,
한국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락우 대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홍진표 법제이사,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서용진 센터장, 성공회대 김용득 교수, 보건복지부 양종수 과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4. 어느 시각장애인의 아주 특별한 나눔
경기 강화군 불은면에 거주하는 75세 구자한씨가 직접 키운 참외를 관내 수급자 52가구에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구 씨는 1급 시각장애인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밭에 심고 가꾸어 수확한 참외를 저소득층에게 나누겠다며 면사무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년째 꾸준히 불우이웃을 돕고 있는 구자한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마음이 뿌듯하고 오히려 삶의 원동력이 돼 힘이 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스한 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면사무소는 전달받은 참외를 구 씨의 뜻에 따라 불은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52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함양군, 재활협의체와 협약…장애인서비스 본격화
경남 함양군은 지난 20일 오전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및 재활협의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재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업무협약 체결, 2015년 함양군보건소 사업소개, 재활협의체회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재활협의체에는 장애인 복지 업무와 연계성이 높은 함양군 복지회를 비롯해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 한국시각장애인협회경남지부 함양군지회,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함양군 가족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5개 기관은 보건소 및 협약체결기간 간 장애인 재활사업 운영 협조, 장애인 재활촉진을 위한 정보 교류, 대상자 재활을 위한 의뢰 및 연계, 사회참여 도모를 위한
인적·물적 교류 확대 장애인 및 비장애인을 위한 행사 및 사업 방향 설정에 따른 연계 등에 상호협력하게 됩니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협약식으로 그동안 재활서비스를 제대로 받지못했던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은 군민 한 사람도 소외 되지 않는 선진
복지행정 구현해 군민 소득 3만불 시대를 조기에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6. ‘장애인용’ 앞 평행 주차 과태료 50만 원
장애인 주차 구역에 비 장애인 차량이 주차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는데 이제는 장애인 주차 구역을 막아도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막았을 때 과태료가 주차했을 때 과태료의 5배인 50만 원이나 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이야기, KBS 윤지연 기자의 목소리로 만나보시죠.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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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22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김원식의 ‘Listen with me’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