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C 특집방송

2016년 12월 30일 kbi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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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30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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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평창동계올림픽 수송 KTX가 책임진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선수 및 관계자와 관람객은 KTX로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코레일은 28일 오후 서울 사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와 코레일은 △동계 올림픽 특별교통대책 수립 및 시행 협력 △첨단 철도교통기술 활용 및 홍보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인력지원 및 정보공유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레일은 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약 5만 명에 달하는 선수·임원과 1일 약 1만 9천명의 관람객의 수송을 담당하게 됩니다.
2017년 말 원강선(원주~강릉)이 개통되면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약 2시간 안에 갈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역, 청량리역, 상봉역 등에서 총 51회의 KTX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가적인 행사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코레일이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2. 아파트 주차장 외부차량에 유상대여 허용…도심 주차난 해소
내년 하반기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차장의 유상대여가 허용됩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간공유 활성화 방안을 29일 발표했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은 입주자 공유 부대시설이라 원칙적으로 유상대여 등 영리 목적의 이용이 불가능하나 국토부는 지난해 8월 공간공유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카셰어링 사업자에게 유상대여를 허용하도록 관련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 협약을 통하거나 공공기관이 주차장을 관리하는 경우 공동주택 주차장의 유상대여를 허용하도록 내년 하반기 중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행령 개정안엔 유상대여를 허용하기 위한 입주민의 동의비율이나 주차대수, 위치 등을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포함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근거 규정을 담을 예정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주차장의 유상대여가 허용되면 우선 서울 등 주차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부수적으로 불법주차 등에 따른 교통체증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3. “무단투기는 수거 안 해” 두 달째, 넘치는 쓰레기…효과는?
[앵커]
경기도 오산시가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두 달째 아예 수거하지 않고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에 쓰레기를 담지 않는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MBC 정동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716895
4. 손쉽게 체온 높이는 4가지 방법
체온을 유지하는 것은 몸의 면역력을 굳건히 해 다양한 질환을 예방합니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신진대사가 12% 감소하고, 몸 안의 효소 기능이 50% 떨어집니다. 날이 추운 겨울,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는 이유인데요, 체온 높이는 법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입니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우며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온을 유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의 대부분은 체온 유지에 쓰입니다.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운동하는 게 좋으며,
걷기 운동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입니다.
둘째로 따뜻한 물에 몸 담그기입니다.
외부적인 요인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을 즐겨 마시고 41도 정도의 욕조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욕조에 10분 가량 몸을 담그면 체온이 1도
정도 올라갑니다.
셋째로 술과 담배 끊기입니
혈액순환을 촉진해야 체온이 유지되므로 혈관에 무리를 주는 담배와 술을 피해야 합니다. 혈압을 높이는 소금 섭취를 줄이고,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줄이기입니다.
요가나 명상, 심호흡 등의 이완요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이완요법을 하면 흥분된 교감신경이 가라앉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집니다.
대표적 이완요법인 명상은 눈을 감고 호흡을 하면서 공기가 코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갔다가 나가는 것에 집중하는 식으로 시도합니다.
5. 올해 잇단 ‘환경 분쟁’…배상액 ‘천차만별’
[앵커]
각종 소음이나 진동, 일조권 등 환경 문제 때문에 분쟁이 생기면 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배상 여부가 결정됩니다.
올해에는 다른 해에는 볼 수 없었던 특이한 환경 분쟁들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YTN 이승윤 기자가 결산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95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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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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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2월 30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유정진이었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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