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C 특집방송

2016년 2월 26일 kbi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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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6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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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X 뚫리자… 항공노선 폐지 잇따라
KTX가 개통된 지역의 항공 노선이 잇따라 폐지되고 있습니다. 요금이 저렴하고 편리한 KTX로 승객이 옮겨가면서 항공사들이 매년 수십억원의 적자 운영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5일 광주시와 대한항공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하루 2회 운항하던 광주∼김포 노선을 3월 말부터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2004년 경부고속철도 개통 이후 김포∼대구와 김포∼포항 노선 폐지에 이어 3번째입니다. 여기에 여수∼김포처럼 KTX 개통으로 항공편이 절반 정도로 축소되는 노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노선 폐지의 직접적 원인은 지난해 4월 개통한 KTX 영향이 큽니다. 지난해 기준 대한항공의 광주∼김포 노선 적자는 40억원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X 운행 후 광주송정역 이용객은 하루 평균 1만2000명 수준으로 이전보다 3배 넘게 증가한 반면 KTX 개통 이후인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광주∼김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승객은 약 23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37만명에 비해 38% 줄었습니다.
광주 시민들은 공항 이용객이 줄어들면 광주공항이 아예 폐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당장 광주∼김해 노선 부활에도 제동이 걸리고 장기적으로 광주공항의 민간공항 부문이
다른 곳으로 이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광주시는 광주∼김포 노선을 중단하는 대신 승객이 많은 광주-제주 항공편을 증가시켜 달라고 대한항공에 요구한 상태입니다.
2.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 43년만에 복선전철로 재개통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이 1973년 운행 중단 43년 만에 복선전철로 재개통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수인선 인천측(송도~인천) 7.3㎞(정거장 4개소) 복선전철 공사를 완료하고 27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인선(송도~인천) 복선전철화 사업은 인천과 시흥은 물론 안산 등 인천 남부지역 주민 교통편의 제공과 지역발전을 위해 2005년 6월 착공, 총사업비 5845억원을 투입해 10년
8개월 만에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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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은 지난 2012년 6월 오이도~송도 구간(13.1㎞)이 우선 개통됐습니다. 송도~인천역 구간을 개통한데 이어 오는 2017년 수원~한양대역 구간(19.9㎞) 구간이 완공되면
수원역~인천역까지 수인선 전 구간 52.8㎞가 모두 개통됩니다.
개통하는 전철을 이용하면 버스로 이동할 때보다 15분 단축된 10분 가량이 소요되며 열차는 출·퇴근 시 10분, 평시 15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니다. 국토부는 하루 승객 8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천지역 이용객이 오이도에서 평면 환승해 안산선(4호선)으로 갈아타면 서울지하철 4호선을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을 비롯한 대도시권에서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를 처리하고 철도 중심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도시권 광역철도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日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첫 발생…브라질 다녀온 남자고교생
[앵커]
지카바이러스 확산세가 잠시 주춤한 것 같았는데 우리로서는 다시 경계태세를 갖출 일이 생겼습니다.
인접한 일본에서 어젯밤 첫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MBC 전재호 특파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593737
4. 여기어때, 울릉도·백령도·마라도로 제휴점 확대 :
울릉도와 백령도, 마라도에서도 숙박 O2O 서비스 ‘여기어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은 극도서 지역 중소형 호텔들과 제휴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릉도 7곳, 백령도 7곳, 마라도 1곳 등 총 15곳의 숙박업체가 신규 제휴점으로 등록됐습니다. 이번 제휴를 위해 여기어때 영업직원들은 직접 극도서 지역으로 찾아가
점주에게 서비스와 앱 기능을 설명했습니다.
위드이노는 향후 해당 지역을 비롯한 도서 지역의 제휴 숙박업소를 점차 늘릴 계획이며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한 ‘바로 예약’ 등 예약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위드이노의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삼일절을 맞아 우리나라 극도서 지역의 중소형 호텔들과 제휴를 통해 상생을 도모한 것”이라며 “앱을 통해 IT 소외 지역과 대중을 연결했다”고
말했습니다.
5. 산모 4명 중 1명 35살 넘는 ‘고위험’…출산율은 최저
[앵커]
아이를 낳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낳는다 해도 그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산모 4명 중 1명이 35세 이상이었습니다.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고위험 산모’가 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JTBC 이정엽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37&aid=000010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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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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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월 26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권혁모였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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