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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9일 kbi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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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9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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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 무료책배달 서비스 24시간 OK
국립중앙도서관의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인 ‘책나래’ 신청이 오는 3월 2일부터 언제 어디서든 가능해집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을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입니다.
기존에는 도서관 담당자 근무 시간에만 전화 신청을 받았지만, 앞으로는 원하는 시간에 언제 어디서든 홈페이지에 접속해 책나래 신청, 반납, 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지식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과 장애유형에 따라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체자료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식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도서관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1~6급 시각장애인, 1~3급 등록장애인, 1~2급 거동불편자, 1~3급 국가유공상이자 등 130만명 이상이 이용 대상입니다.
2. 실로암시각장복, 시각장애대학생 장학금 전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2016년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시각장애대학생 12명에게 총 41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금을 후원한 (주)AMO그룹 김병규 회장과 한국장로신문 김건철 장로가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최동익 국회의원도 함께 자리해 시각장애인 대학생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효명장학사업은 시각장애 대학생들이 장애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훗날 시각장애인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177명의 효명장학생을 발굴했으며, 6억 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습니다.
3.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체결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및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과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지난 26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굿네이버스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굿네이버스는 공단의 장애인 맞춤훈련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사무보조직무 등에 장애인을 추가 채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경기 회복 속도가 더뎌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굿네이버스의 장애인 고용 계획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굿네이버스에서 장애인들이 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공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4. 엔비디아, 시각장애학생 미술교육 지원
엔비디아가 시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의 하나로 22명의 서포터즈 7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2010년 시작된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은 민간 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미술 수업’과 ‘맹학교 미술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보조교사 자격으로 수도권과 청주에서 1년 동안 매주 평균 1회 이상 맹학교 미술수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용덕 엔비디아 코리아 지사장은 “터치 비주얼 프로그램은 시각 장애 학생들에게 미술 교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5. 中 달군 ‘양심적(?) 개도둑’… 시각장애인 안내견 돌려줘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훔쳤다가 주인에게 돌려보낸 개도둑 이야기가 중국 인터넷을 달구고 있습니다.
북경청년보 등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안마사 톈펑보 씨는 지난 22일 오전 안내견 챠오챠오와 함께 산책을 하던 중 개를 도둑맞았습니다.
톈 씨는 “누군가 갑자기 챠오챠오를 차에 실고 도망갔다”고 말했습니다.
‘챠오챠오 납치 사건’은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사건 발생 이틀째인 지난 23일 낮이 저물 무렵 챠오챠오가 집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챠오챠오를 찾으려 막 밖에 나가려던 톈 씨 일행이 집 앞에 서 있는 챠오차오를 발견했고, 챠오챠오의 목에는 처음 보는 플라스틱 띠가 채워져 있었는데, 여기에는 “우리가 잘못했습니다. 개를 돌려드립니다. 부디 용서해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도 한 장 들어 있었습니다.
톈 씨는 “챠오챠오를 돌려준 것은 그들에게 선량한 마음이 있다는 걸 보여준다”며 도둑들의 잘못을 더는 추궁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안 측은 그러나 개도둑들이 수사에 압박을 느끼고 개를 돌려준 것으로 보인다며 혐의자들에게 자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이번 소식에 “그래도 양심은 있었구나”, “좀도둑들이 개과천선할 가능성이 보인다”, “감동적인 소식”이라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6. 대전 동구 ” 장애인공무원 권익신장 조례제정”
대전광역시 동구는 장애인공무원의 권익신장을 위한 ‘대전시 동구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에는 보조공학기기 지원과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 보강 등 장애인공무원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한 지원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구는 다음 달 14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4월 중으로 의회에 안건을 제출할 방침입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공무원 지원을 위한 근거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예산확보 문제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조례제정을 계기로 업무능력 향상과 근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군산서 60대 시각장애 여성 음독 사망
전북 군산시에서 60대 시각장애 여성이 살충제를 음독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2시 7분 경, 군산시 구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시각장애인 67살 A씨가 살충제를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들은 “집에 들어와보니 어머니가 쓰러져 있었고 옆에 살충제가 놓여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시각장애 5급으로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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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월 29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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