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0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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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주·군산·익산 교통혼잡 개선에 국비 63억 투입
전북도는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 공모에서 전북권(전주·군산·익산) 광역사업계획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국비가 100% 투입되는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은 교통혼잡과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교통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전북권 사업은 내년까지 2년 동안 전주에 27억원, 군산에 17억원, 익산에 19억원 등 총 63억원을 투입해 교통정보센터시스템, CCTV, 통신망 등 교통 기반시설 설치와 기존 교통기반시설물 보강, CCTV 통합연계 등을 추진합니다.
전주와 군산, 익산의 하루 차량 통행량은 11만778통행으로 전북 14개 시·군 전체 통행량 26만2855통행의 42% 수준입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향후 3개 지자체의 교통정보를 연계해 주요 연계도로의 교통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도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고 여행객 등 통과차량의 교통서비스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 적정 카페인 섭취량…원두 커피는 세 잔, 인스턴트 커피는?
적정량의 카페인은 두뇌 활동에 도움을 주지만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불면증, 신경과민, 불안감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커피처럼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건강하게 즐기려면, 자신에게 적정한 카페인 섭취량을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카페인 적정 섭취량은 성인 400㎎, 임산부 300㎎이며 어린이의 경우 체중 1㎏당 2.5㎎입니다.
불면증, 불안장애, 심장병(부정맥), 과민성 방광 등이 있는 사람은 카페인을 이보다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과다 섭취했을 경우 위산 분비를 촉진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거나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해, 지나치게 많이 섭취했을 경우 칼슘과 철분 흡수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칼슘이 부족하거나 뼈가 약한 사람은
카페인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2014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9~64세 남녀 34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당 커피 섭취 빈도는 11.99회였습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녀(노인 제외)가 하루 평균 1.7잔의 커피를 마셔 쌀밥, 잡곡밥보다 커피를 더 자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원두커피 1컵(150mL)에는 110~150mg이, 인스턴트 커피 1컵에는 60~108mg이 포함돼 있습니다. 따라서 커피만으로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성인 기준 원두커피 세 잔, 인스턴트 커피는 5~6잔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차 티백을 우린 차에는 21.1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성인 기준 하루 카페인 허용량인 400mg에 크게 못 미치는 양이므로 하루에 녹차를 19잔 이상 마시지 않는 한 큰 걱정 없이 녹차를 즐겨도 됩니다. 녹차는 함께 먹는 음식의 당지수(GI)를 낮추고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녹차에는 EGCG라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카테킨의 일종이 들어있는데 피부에 6개월 이상 꾸준히 바르면 피부 콜라겐 합성이 증가해 주름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르는 것 뿐만 아니라 마시는 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홍차 티백을 우린 차에는 25.9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찻잎을 그대로 말린 녹차와는 달리, 홍차는 발효해서 만드는데 찻잎을 발효하면 찻잎의 분자 구조가 바뀌어서 잎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물에 더 잘 녹아 녹차보다 카페인 함유량이 높습니다.
일본 오사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홍차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뼈 건강 뿐 아니라 치아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일본 훗카이도의료대 가마구치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홍차가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진지발리스균 증식을 억제해 잇몸 질환과 구취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에 15잔 이상의 홍차를 마시지 않는 한, 카페인 섭취 허용량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3. ‘백수 자녀’에 월 평균 78만 원 지출, 노후대비는 뒷전
[앵커]
부모에게 경제적 의존을 끊을 수 없는 청년들을 일컬어 캥거루족이나 빨대족이라는 자조 섞인 신조어가 나오는데요.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 문제, 부모세대에도 타격이 되고 있습니다.
MBC 차주혁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620428
4. 교대근무자, 일반 근로자보다 우울증 2배 높아…
교대근무자의 10명 중 1명은 2주 이상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삼육부산병원 가정의학과 노명숙 박사팀은 교대근무를 하는 근로자가 일반 근로자에 비해 우울감을 두 배 이상 더 느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교대근무 근로자는 일반 근로자보다 육체적 노동이 큰 직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고 수면이 부족해 우울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여성 교대근무 근로자의 경우 우울감을 느끼는 비중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 아울러 하루 7시간 이상을 숙면하지 않을 경우 우울감을 겪을 확률이 2.2배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교대 근무가 생체 리듬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교대근무자의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한 정신 건강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근무 중 휴식이 동반돼야 한다”며 “충분한 휴식시간 및 휴식공간의 제공이 뒷받침 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5. 피부노화 핵심 물질 발견…”주름 걱정 이제 그만”
[앵커]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는 여성분들 많을 텐데요.
국내 연구진이 자외선 노출 때 피부 노화에 관여하는 물질을 찾아냈습니다.
주름 개선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이성규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84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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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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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20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권혁모였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