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6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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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복합터미널 서광장 ‘문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대전복합터미널 서관 광장이 지난 해 10월부터 약 5개월여에 걸친 긴 공사 끝에 자연과 문화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힐링공간 ‘터미널 스퀘어’로
재탄생했습니다.
6일 시에 따르면 광장을 ‘문화와 예술,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친근한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광장 바닥을 은은한 체크무늬의 화강석으로 새롭게 조성했습니다. 기존 야외무대에 가려져 어둡고 접근성이 떨어졌던 서관 지하매장은 자연채광이 유입되는 ‘커튼 월(유리구조물)’을 설치해
개방감은 물론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탈바꿈 시켰습니다.
또한 광장 화단 내에는 금잔디와 사철나무 등을 심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기존의 무대를 공연자와 관객의 눈높이에 맞도록 새롭게 조성해 문화예술 공연 등이 상시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세계적인 조각가이자 개념미술가인 ‘베르나르 브네(Berner Venet)가 지난 2011년 베르사이유 궁전의 정원에 전시한 철제조각 작품 원작을 15억 원의
경매입찰로 받아 광장 내에 직접 전시해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 작품은 브네의 작품세계에서 상징성을 갖는 작품 시리즈로 비정형의 곡선들이 공간속에서 자유롭게 펼쳐지는 작품들과 달리 수학적 도식과 도표들을 구조물로 가감 없이 표현한
작품입니다.
시 관계자는 “터미널스퀘어 조성을 통해 터미널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쇼핑과 문화예술·여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대전복합터미널이 명실상부한
교통·교류·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한 단계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고혈압 의심된다면 하루 우유 2잔 섭취가 도움
평소 뒷목이 자주 뻣뻣해진다거나, 잠을 자다 숨이 차서 자주 깬다거나, 가슴이 울렁거리고 맥박이 고르지 않는 현상들이 반복된다면 고혈압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현재 국내 약 1000만 명 정도가 이러한 고혈압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심근경색, 뇌출혈, 신부전증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 후에야 발병을 인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평소 위험성을
인지하고
혈압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혈압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주변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하루에 두 잔 우유를 마시거나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혈압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우유 및 유제품에 포함된 카제인과 유청단백질은 혈압을 올리는 안지오텐신1의
활성을 저해하는 생리활성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혈압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나트륨이 체내에 쌓이면 몸의 수분을 끌어들여 혈액량을 증가시키고 혈관의 압력이 높아져 고혈압 발생률을 높이는데, 우유 및 유제품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과
같이 미네랄이 적절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실제 2009년 독일에서 진행된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에 유제품과 우유지방의 영향에 대한 재평가’에 따르면 칼슘은 혈압을 제어하는데 주요한 영양소이며, 우유에서 찾을 수 있는
마그네슘, 칼륨 또한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식습관이 고혈압의 발병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당장 복잡한 식이요법을 실천할 수 없다면 하루에 우유 2잔을 섭취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3. 노인들, 대상포진 통증에 울고 치료비에 또 운다
연령대가 높은 대상포진 환자일수록 병원에 다녀야 하는 기간과 그에 따른 의료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예방접종 비용에 대한 보험 급여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유병욱 순천향대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대상포진으로 입원한 환자 204명(남성 69명, 여성 135명)의 입원비와 연령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 등이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작은 물집이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을 뜻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하지만,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연구진은 조사대상을 나이에 따라 4개 그룹(20~40세, 41~60세, 61~80세, 81세 이상)으로 나눠 입원 기간, 의료비 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20~40세는 입원 기간이 7일로 가장 짧았고, 81세 이상은 12.94일이었습니다. 의료비 역시 20~40세가 142만2천원으로으로 가장 낮았고, 81세 이상은
282만4천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입원 기간이 하루 늘어날수록 통증 조절을 위해 사용되는 약물 사용량이 1.13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병욱 교수는 “통증이 심한 환자일수록 진통제 사용은 늘어난다”며 “또 진통제 사용이 많을수록 증상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입원 기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연구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대상포진으로 입원한 환자를 10년 단위로 나눠 살펴보니 0~9세가 1천명당 14명이지만, 80세 이상은 1천명당 161.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앞으로 대상포진이 노인환자 삶의 질과 매우 밀접한 질환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뜻합니다.
유 교수는 “대상포진은 사회·경제적 비용이 많이 들고, 접종에 대한 환자들 요구 또한 증가하는 추세”라며 “하지만 아직 국가에서 보험 급여로 인정하고 있지 않아 병원마다 가격이
다른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금이 대상포진 접종을 보험 급여로 인정해야 할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기인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실질적인 연구를 통해 먼저 접종해야
할 대상을 어떻게 선정할지 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4. 정체불명 광고전화 사라진다 “전화번호 입수 설명해야”
[앵커]
광고전화.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나 벨 울릴 때마다 찜찜하죠.
이런 막무가내 광고전화, 규제책이 나왔습니다.
MBC 이준범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616133
5. ‘갤S7 효과’ 삼성, 美서 애플 제치고 판매 1위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출시 효과로 애플을 제치고 미국 스마트폰 시장 판매 1위에 등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 점유율 28.8%를 기록한 반면 애플은 23%로
하락했습니다.
LG전자는 17.1%로 3위, ZTE와 알카텔은 각각 6.6%, 4.5%로 4,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LG전자는 G5 판매량이 포함 안 된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성과입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애플이 여전히 훨씬 더 많은 순이익을 남기고 있지만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동력이 애플에서 삼성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가 호평을 받으면서 애플
아이폰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삼성의 또 다른 승리라는 평가입니다.
매체는 아이폰6S는 판매량이 예전 같지 않고 아이폰SE가 탄탄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새로운 느낌은 주지 못하면서 삼성이 당분간 판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이폰7도
아이폰6S와 큰 차이점은 없어 아이폰7이 나오더라도 시장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게다가 삼성은 곧 갤럭시노트6를 공개하고 가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포브스는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삼성전자의 다른 스마트폰에도 후광 효과를 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향후 몇 달간은 삼성이 세계 최정상 스마트폰
제조사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