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C 특집방송

2017년 5월 15일 kbi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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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15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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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희망원 새 운영기관에 전석복지재단
인권유린과 거주인 사망사건 은폐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대구시립희망원의 새 운영기관이 선정됐습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전석복지재단을 수탁기관으로 결정하고 3년 동안 희망원 운영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전석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돼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23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980년부터 희망원을 운영한 천주교재단은 최근 비자금 조성과 인권유린 등의 의혹이 불거지자 운영권을 대구시에 반납했습니다.
2. 군산시 하절기 대비 장애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군산시는 태풍·집중호우·혹서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및 식중독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 자체점검 및 점검반을 통한 확인점검을 실시하며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직원 안전교육·훈련사항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한 준비상태 ▲식중독 예방 등 건강관리 계획 등을 점검합니다.
시에서는 하절기 안전관리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소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실시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사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해 재난·재해를 사전 대비하고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 지적장애 모자 15년간 무임금으로 일 시켜
충남 당진의 한 식품공장 대표가 지적장애를 가진 엄마와 아들에게 15년 동안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일을 시켜오다 적발됐습니다.
천안 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001년부터 지적장애 2급인 60대 여성과 그 아들에게 임금과 퇴직금 등 4억4천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정 씨가 임금뿐 아니라 피해자의 장애인 연금 2천여만 원도 가로챘고, 상습 폭행 사실을 부인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4. 여수시, 제25회 전남 장애인체전 종합우승
제25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여수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여수시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해남군에서 열린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점수인 4만2172점을 얻었습니다.
여수시는 특히 지난달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2연패에 이어 이번에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까지 2년 연속 우승을 하면서 전남 제일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습니다.
5. 인권위 “장애 교사 직무수행 지원 안 하면 차별”
장애를 가진 교사에게 보조 인력과 기구를 지원하지 않는 건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경기도 교육감에게 장애인 교사가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중학교 국어 교사이자 지체 1급 전신마비 장애인인 A 씨는 수업 준비와 출퇴근이 어려워 해당 교육청에 근로지원 인력과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하자 지난해 9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이에 대해 국가공무원인 장애인 교사에 대한 지원은 인사혁신처 담당이라며, 교육청은 지원할 권한과 예산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인권위는 관련법에 따라 교사 임용권이 있는 교육감이 장애인 교사를 지원해야 하며, 이를 지원하지 않는 건 헌법에서 보장하는 평등권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6. “미 민간단체 방북…장애인 지원 논의”
미국의 민간구호단체 대표가 최근 북한을 방문해 장애인 지원 문제를 협의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민간구호단체인 킨슬러 재단의 신영순 대표가 7박 8일 동안 북한에 머물면서 장애인 지원과 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북한의 장애인 탁구 전국대회 결승전도 관전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신 대표는 지난 1998년부터 정기적으로 북한을 방문해 장애인과 고아들을 지원해왔고, 최근 미국에서 독립적인 구호단체인 킨슬러 재단을 발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삼성전기, 12년째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제12회 삼성전기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배드민턴 구단을 운영하는 삼성전기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장애인 대회를 2006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 55개 팀 260명이 선수로 참가했습니다.
삼성전기 임직원, 서포터즈 등 1300여명은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선수의 이동을 보조하는 자원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또 삼성전기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도 대회 참가 장애인 선수들과 시범경기를 펼쳤습니다.
대회 선수 대표인 박진영 씨는 “삼성전기배 전국장애인 배드민턴대회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자리다”며 “올해도 많은 응원 속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벌써 내년 대회가 기다려진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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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15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박민수,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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