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C 특집방송

2017년 7월 17일 kbi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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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7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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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노약자 등에 ‘열린관광지’ 매년 20곳 늘린다
정부가 내년부터 열린관광지를 해마다 20개씩 늘려 앞으로 5년 동안 총 100개의 열린 관광지를 추가합니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 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국민의 관광 향유권 확대를 위해 2015년부터 지정됐습니다.
열린관광지로 선정되면 안내 책자, 점자 가이드북, 무장애 웹페이지 등과 화장실, 주차장, 수유실, 편의시설, 진입경사로 조성 등 시설 개·보수를 포함한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됩니다.
한편 2015년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관광지 500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 노약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접근하기에 양호한 관광지는 1.8%에 불과했고, 반면 미흡한 수준인
관광지는 5배에 달하는 9%로 나타났습니다.
시설별로 보면 시각·청각 장애인을 배려한 안내시설이 전반적으로 가장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그동안 관광의 산업적인 측면이 많이 강조되고 복지 관광은 약화됐다”며 “새 정부 관광정책 기조가 국민의 쉴 권리를 보장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보행 약자를 위한
관광지 등 복지 관광을 정책의 주요한 과제로 삼고 계획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 국내외 장애인정책 동향 ‘코디슈’ 발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국내·외 장애인정책 동향집 ‘코디슈(KoDDISSUE)’ 1호를 발간했습니다.
코디슈는 장애인정책 분야의 시의성 있는 이슈와 정책현안에 대해 통계·제도·정책·사례·기존문헌 등을 살펴봄으로써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 장애인정책 관련 다른 나라의 사례 및 이슈를
다룸으로써 장애인정책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제작됐습니다.
첫 호에서는 새 정부 장애인정책 공약 총평과 해외 장애인정책 동향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습니다.
새 정부 장애인정책 공약 총평으로는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용득 교수의 ‘새 정부 장애인정책에 대한 기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한진 교수의 ‘제19대 대통령선거 정당별
장애인정책 공약의 평가’ 등을 담았습니다.
또한 해외 장애인정책 동향으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이율희 연구원의 ‘일본의 정신장애인 고용의무화’ ▲조상은 부연구위원의 ‘대만의 새로운 장애판정체계 도입과 현재’ ▲김민
부연구위원의 ‘미국 Healthy People 2020’ ▲서원선 부연구위원의 ‘영국의 직업재활 기관인 잡센터 플러스와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도르트문트대학 특수교육학과 김용진
박사의 ‘독일의 연방참여법의 가능성과 한계’ ▲프랑스 파리 12대학 노인복지학 오윤지 박사과정의 ‘프랑스 새 정부의 장애인정책 공약’ 등 6개국의 장애인정책 관련 내용이
수록됐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코디슈 자료집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 알림 메뉴의 간행물 코너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3. 장애인체육회, 전국장애인체전 시상 명칭 공모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9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단체상 시상 명칭을 참신하게 변경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공모 부문은 대회기간 중 가장 모범적인 시?도에게 주어지는 모범선수단상을 포함해 입장상, 격려상, 성취상, 진흥상, 질서상 등 총 6개입니다.
심사기준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잘 표현하는가, 기존 명칭들과의 차별화(트렌디함, 참신함, 친근함), 시상부문별 의미를 잘 나타내는 가입니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개 부문 중복 응모 및 수상도 가능하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체육회 공모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선정작은 8월 중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됩니다.
4. 여객선, 장애인 차별 개선…휠체어 승강설비·전용 화장실 마련
장애인이 차별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회가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휠체어 승강설비, 장애인전용화장실 등 교통약자를 위해 필요한 편의시설을 포함하도록 선박안전법상 ‘선박설비기준’을 올해 말까지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또 해상여객운송사업자가 장애인 승·하선 시 필요한 인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여객선 이용을 제한·배제·거부하지 않도록 사업자를 지도·감독할 계획입니다.
한국해운조합회도 여객선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인적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인권위 권고사항을 59개 회원사에 통보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인권위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과 시·청각 장애인 등이 여객선을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해수부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한국해운조합회에
권고했습니다.
5. 낭독쇼 ‘정경부인이 된 맹인이씨부인’, 장애인 배우 2인 선발
오는 9월 16일 열리는 ‘2017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인문학 낭독쇼 ‘정경부인이 된 맹인이씨부인’에 장애 배우 3ㅜ 명이 선발됐습니다.
프로그램의 공동 주관사인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지난 10일 ‘정경부인이 된 맹인이씨부인’의 비공개 배우 오디션을 열어 뛰어난 노래와 연기 실력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인
시각장애인 신창숙 씨와 한빛맹학교에 재학 중인 11살 최윤서 양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주인공 이씨 부인 역을 맡게 된 신창숙 씨는 “50대를 눈앞에 두고 꿈만 꾸었던 도전을 했다.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정경부인이 된 맹인이씨부인’은 조선시대 여성장애인이었던 이씨 부인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신씨와 최양은 이달 말부터 공연기획사 스튜디오뮤지컬과 함께 연습에 들어갑니다.
6. IT 스타트업, 장애인 구직활동에 힘 모아
장애인을 위한 IT/스타트업 진로설명회가 200여 장애인 구직자, 학생 및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15일 개최된 ’2017 장애인을 위한 IT/스타트업 진로설명회’는 8개 기업이 행사 주최 및 장애인 진로상담 및 채용사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설명회는 3개의 강연과 기업별 회사소개 및 채용부문 발표, 그리고 대면 진로상담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1부는 기관, 기업 관계자가 무대에 올라 장애인 채용 성공사례와 채용제도 및 혜택, 판매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례를 발표했고, 2부는 8개 참여기업들의 회사 소개와 채용부문
발표, 장애인 진로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설명회 참여 기업들은 기획 취지를 살리고, 행사의 수혜자를 넓히기 위해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카페 ‘여기모임’을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하고, 이메일로 이력서를 받을
계획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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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10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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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C 특집방송By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