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지 않고 때가 무르익을 때를 기달리는게 병법이다. 이재명은 타초경사로 수풀에 숨은 뱀을 끌어내고, 성동격서로 적을 유인한뒤 본진을 털어버리고, 소리장도로 웃음 속에 칼을 감춘다. 먼저 방해자를 제거하고 나중 표를 쓸어오는 것이 병법이다. 적장은 놔두고 근거지부터 털어버린다. 승리를 서두르는 항우는 전투에 이겼는데 전쟁에 져 있다. 유승민, 한동훈 등 하수들은 이재명의 근거지를 놔두고 사람만 씹는데 이재명의 넓은 보폭을 따라가지 못한다.
구조론연구소 gujo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