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를 비난하는 이유는 불안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받을 만큼 받았다. 화가 났다. 적을 공격하려니 실력이 모자라고 흥분한 상태에서 뭐라도 해야겠기에 만만한 약자를 공격하게 된다. 비겁한 자는 자식을 패고, 못난 자는 아내를 패고, 부족한 자는 동료를 험담한다. 약자는 누가 외부에서 도와줘야 살아남을 수 있다. 목욕재계 하고 메시아를 기다리는데 김어준, 주진우, 강진구가 목욕을 안해서 기도빨이 안 듣는다. 동료를 공격하게 된다. 강자는 동료에게 허물이 있어도 이용가치가 있는 한 쉽게 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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