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인간은 무슨 짓이든 한다. 그들은 선을 넘었다. 태연히 독약을 마셨다. 독재자 딸 독약, 검찰정치 독약, 언론유착 독약, 외부 용병 독약, 군대 동원 독약, 교회동원 독약, 극우몰이 독약까지 마실 수 있는 독약은 다 마셨다. 좀비가 만들어지는 공식이다. 전한길이 지지한 나경원이 떨어졌다. 한동훈이 의외로 선전 중이다. 보수들도 이제는 우스꽝스런 연극이 지겨워진 것이다. 극약은 내성이 생기므로 더 강한 독약이 계속 나와줘야 하는데 내란보다 더 강한 독약이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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