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한 마디로 사람이다. 먼저 와서 사람의 시대를 열었다. 그는 불렀고 우리는 응답했다. 사람이 답이다. 사람을 다시 봐야 한다. 사람에서 희망을 찾아야 한다. 서구는 계급에서 답을 찾는다. 이념는 우리를 어딘가로 이끌고 간다. 틀렸다.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 사람과 친해야 한다. 어디에 줄 선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노력타령 좋아하지만 노력해봤자 난이도만 높아지고 진입장벽만 높아진다. 우리는 안에서 우리끼리 다투지 말고 우리 밖에서 어딘가에 줄서지 말고 스스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 의사결정을 가장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집단과 팀플레이가 되어야 한다. 의리가 있어야 한다. 가슴이 뜨거워야 한다. 에너지가 넘쳐야 한다. 활력이 있어야 한다. 비로소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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