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중요한 두 가지 법칙이 있다. 일반적인 하나는 모든 이가 노력하기만 하면 결국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특별한 하나는 모든 이가 어느 정도 그 법칙의 예외라는 사실이다.”
영국의 소설가 세뮤얼 버틀러의 말처럼 노력만으로 세상을 살기엔 너무나 벅찬 시대가 되어버린 지 오랩니다. 하지만 문학은 그 사람의 노력이 운이나 실력에 묻히는 걸 가만두고 보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런 이야기를 러시아의 고전 소설 <외투>를 통해 나누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