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직격인터뷰 3번째는 채인택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맡았다.
2009년 신종플루와 싸운 경험이 있는 전병율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얼마 전까지 중동에 국한된 질병으로 바깥 지역에선 추가 감염을 조기에 막았던 메르스를 한국에서 놓친 것은 “한국 의료사의 뼈아픈 실수”라고 말했다. 매뉴얼대로 하는 데 익숙할 뿐 변화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수동적 자세를 문제점으로 꼽기도 했다.
중앙일보 시사대담프로그램 '직격 인터뷰'는 중앙일보 홈페이지 '오피니언 코너' 내 '오피니언 방송' (http://joongang.joins.com/opinion/opinioncast)에서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