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18민주화운동은 이미 역사적으로 평가가 끝났음에도 39년이 흐른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보수 정치 세력은 '북한군 침투' 등 가짜 뉴스를 퍼뜨리며 정치적 이익을 얻고 있다. 시민을 상태로 한 계엄군의 학살 행태, 전두환씨의 사살명령 여부 등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도 많아 5.18은 여전히 우리에게 현재진행형이다. 디스팩트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함께 최근 들어 새롭게 드러나고 있는 사실의 조각들을 맞춰봤다.
김민하의 여의도동물원에서는 5.18 망언 3인방인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국회 징계가 왜 늦어지고 있는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5.18 기념일 광주 방문에 숨은 정치적 의도가 뭔지 짚어봤다.
진행 : 송채경화 한겨레 기자 송호진 한겨레 기자
패널 : 오승훈 한겨레 기자 '냉소사회' 저자 김민하
편집 : 가재울라듸오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disfact
트위터 ▶https://twitter.com/disfact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