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초려 끝에 등장한 초대 손님 이문동 철조망 오박사의 등장으로 인해 토론의 질이 업그레이드 되어가는데....
그러나 여전히
혁명을 꿈꾸는 트러커 황사장은 사만다 같은 인공지능이라면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얘기하며 사랑꾼의 이미지를 잡아가고
초대 손님 오박사는 인간의 고독사 문제에 대해 설파하고
말 많던 김국장은 웬일로 평소보다 말이 없으며
인공지능 지식을 많이 뽐내던 황팀장은 부상 투혼으로 혀가 꼬이는
우리는 여전히 어수선하고 정신없는 수다 방송을 철저히 지켜가는.....ㅎㅎ
피디의 감상평: 혁명의 트러커에서 사랑꾼으로 변모 중인 항사장과
이문동 철조망 오박사와의 설전을 기대하며 즐기시라....
**주의 :영화'HER'를 안보신 분들은 청취를 삼가해 주세요, 뜬금없는 스포에 내상을 입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