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말하고, 시대를 논하고, 시대를 생각하고. 대단하지 않은 이들이 보고 느끼고 말하는 ‘시대’가 왔다.
시대주의자 여섯번째 에피소드
시내, 요나, 현전생이 함께 한 <지금 뭐 읽어?> 라는 새 코너에서 총 세 권의 텍스트를 다뤘습니다.
그 첫번째, 권보드레 외 <박정희 모더니즘 - 유신에서 선데이서울까지> !
70년대 호스티스 영화의 정치사회적 맥락과 2017년의 의미를 찾아보기. 영자는 왜 호스티스가 되어야 했을까? 70년대 애국 청년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또, 호스티스 영화에서조차 담아내지 못한 70년대의 사람들, 어떻게 짚어볼 수 있을까?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시대주의자와 함께 영자, 그리고 또 다른 영자들을 생각해 보아요!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프란츠 카프카의 <소송>, 이동건 작가의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다룹니다.
시대주의자의 첫번째 미디어리뷰 <지금 뭐 읽어?> 와 함께 텍스트를 읽고 후기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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