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보다 먼저 메달을 따서 엄마에게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던 초등학교 3학년 체조 꿈나무가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운동하던 중 머리를 다쳐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게 됐습니다. 부모님은 소중했던 아들을 한줌 재로만 남길 수 없다며, 아들의 장기를 8명의 새 생명으로 나누어 주기로 했습니다.
"형보다 먼저 메달을 따서 엄마에게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던 초등학교 3학년 체조 꿈나무가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운동하던 중 머리를 다쳐 다시는 깨어나지 못하게 됐습니다. 부모님은 소중했던 아들을 한줌 재로만 남길 수 없다며, 아들의 장기를 8명의 새 생명으로 나누어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