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일제강점기 때 세워진 진주자혜의원을 모태로 지난 100년 간 서부 경남의 공공의료를 책임졌던 진주의료원은 도지사 한 명의 똥고집으로 2013년 5월 29일 공식폐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료원이 단 하나밖에 없는 경상남도가 되었지요.
어느덧 3년이 흘렀고, 그 사이 쉴 새 없이 터지는 부조리한 일들에 진주의료원에 대한 기억도 흐려져 갑니다. 이에 당시 목숨 걸고 일터를 그리고 공공의료를 지키고자 했던 박석용 진주의료원노조 지부장님과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님을 모시고 당시의 또 앞으로의 진주의료원과 공공의료를 되새겨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