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꽃님이와 다섯 살 꽃봉이를 데리고 방학 동안 제주도에서 지내기로 결심한 전은주 작가의 30일간 제주 생활기.
엄마는 일상의 노동을, 아이들은 매일의 스케줄을 내려놓은 채
눈 뜨면 산책하고 한가롭게 물놀이를 하고 근사한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나
한가로운 여름을 보내면서도 아이가 공부에 뒤처지면 어쩌나 걱정하고 갈등하는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점점 변화되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지도 함께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