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아, 야곱아! – Jacob! Jacob!
창 46:1-4 - https://www.bible.com/bible/88/gen.46.1-4.KRV
롬 12:1 - https://www.bible.com/bible/88/rom.12.1.KRV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창 46:1-2) ― “So Israel took his journey with all that he had and came to Beersheba, and offered sacrifices to the God of his father Isaac. And God spoke to Israel in visions of the night and said, ‘Jacob, Jacob.’ And he said, ‘Here I am.’” (Gen. 46:1-2 ESV)
야곱은 험한 세월을 살았던 사람이다. 모든 것을 잃고 세상과 분리된 사람이다. 부모를 떠나고 형제와 친척도 떠나고, 사랑하는 여인도 잃었고, 아들도 잃었으며, 재물과 명예도, 그리고 자기 자신의 자존감마저 상실했던 우리의 자화상이다. 그런데 육적이고 세속적인 인간이었던 그가 영적인 예배자로 변했다. 과연 무엇이 그를 예배자로 변하게 했으며, 그가 그토록 바랐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하나님 앞에 깨어진 그릇이었으나 이스라엘이라는 영적인 이름을 받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왜 여기서 그를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지 않고 “야곱아!” 부르셨을까? 그것도 두 번씩이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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