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지음│토마스 산체스 그림│박미경 옮김│다산초당(다산북스)

☞ 책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22346813

2022년 1월,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자 스웨덴 전역에 거대한 애도의 물결이 일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향년 60세, 그의 마지막 한마디는 '망설임도, 두려움도 없이 떠납니다'

한때 그는 대기업 임원이었지만 홀연히 사직서를 내고, 태국 밀림의 숲속 사원에 귀의했는데요. '나티코', 즉 '지혜가 자라는 자'라는 법명을 받고 파란 눈의 스님이 되어 17년간 수행했습니다. 승려로서 지킬 엄격한 계율조차 편안해지는 경지에 이르자 마흔여섯의 나이에 사원을 떠나기로 하고 승복을 벗었습니다. 환속 후에는 사람들에게 혼란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마음의 고요를 지키며 살아가는 법을 전하기 시작했어요.

진정한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유쾌하고 깊은 통찰력으로 스웨덴인들에게 널리 사랑받던 그는 2018년 루게릭병을 진단받았습니다. 급격히 몸의 기능을 잃어가면서도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계속해서 전했던 그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책은 17년간 수행을 떠났던 저자의 여정과 깨달음, 그리고 마지막을 담은 책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삶에 감동과 용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17년간 숲속에서 수행해 얻은 가장 중요한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17년 동안 깨달음을 얻고자 수행에 매진한 결과,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을 다 믿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그게 제가 얻은 초능력입니다.” 인생에서는 언제고 폭풍우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 자기 생각을 모두 믿어버린다면 바닥이 없는 심연으로 빠져듭니다. 우리는 생각을 내려놓는 법을 배우고 멀리 할 수 있다면 우리 내면에 원래 존재하던 지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혜가자라는자#숲속의현자#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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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말이라도 마음이 다치지 않게 말하는 대화법』 베스트 모음 5편

00:12 책소개

01:27 《말센스》

45:25 《호감 가는 대화에는 8가지 절대법칙이 있다》

01:15:56 《상처 주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말솜씨》

01:56:30 《오프라 윈프리의 대화법》

02:31:56 《고장 난 대화》

#말솜씨#말센스#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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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세포건조가 원인이다》

이시하라 유우미 지음│윤혜림 옮김│전나무숲

싱싱한 사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쭈글쭈글해지는 것, 나뭇잎이 수분이 말라서 바스락거리며 부서지는 것은 '건조' 때문인데요. 이처럼 우리가 나이 들면서 느끼는 몸 안팎의 불쾌 증상과 노화 현상은 '세포가 건조하기 때문'이다. 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세포의 건조를 부추기는 생활습관을 바로잡을 것과 세포의 수분 흡수력을 되찾아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1장에서는 나이 들면서 겪게 되는 노화 증상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세포 건조'가 어떻게 몸을 노화시키는지 그 원리를 알아봅니다.

2장, 과도한 물 섭취, 지나친 염분 제한, 배출보다는 섭취에 초점을 맞춘 다이어트법, 화장품에 의존하는 보습법 등, 몸의 노화를 부추기는 생활습관들을 바로잡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3장, 지금보다 열 살은 더 어려 보이는 '세포 보습' 생활법으로 세포 건조를 막아 노화 증상을 치유하는 방법들을 식사법과 운동법, 목욕법을 중심으로 알아봅니다.

4장에서는 나이 들면서 겪게 되는 각종 질병과 노화 증상들을 살펴보면서 세포 보습 처방과 치유 사례들을 알아봅니다.

저자는 '세포 보습'으로 몸의 건조를 막는 것은 어렵거나 특별하지 않다. 식사와 목욕을 비롯한 평소의 사소한 습관 몇 가지만 바꾸면 몸의 질병과 불쾌한 증상을 완화하고 노화를 늦추어 젊고 건강한 몸으로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포보습#건조#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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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침마다 삶의 감각을 깨운다》

고토 하야토 지음│조사연 옮김│21세기북스

아침 루틴은 거창한 목표보다 3분 스트레칭, 1분 명상 등 가능한 작고 소소한 목표부터 달성해가며 점차 행동을 늘려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1분간 베란다에 나가 크게 심호흡을 하는 등 평소 하지 않던 행동을 하면 뇌는 순간 깜짝 놀라 허둥지둥 대책을 세우게 되고,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뇌를 자극해 사고의 변화를 만든다.

#아침1분#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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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원제 : The Listening Path

줄리아 캐머런 지음│이상원 옮김│비즈니스북스

시계 초침소리, 창밖의 새소리, 자동차 경적소리, 엄마의 잔소리, 그리고 내 마음의 소리까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소리를 잘 들을 수만 있다면 누구나 '자기 삶의 아티스트'가 되어 인생을 나만의 방식으로 그려갈 수 있습니다.

저자는 30년 넘게 전 세계에서 '아티스트 웨이'(The Artist’s Way Course) 라는 창조성 워크숍을 진행해온 강연자로서 소설가이자 시인, 영화감독, 작곡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예술가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깨닫고, 나만의 생각과 나만의 방식으로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선 듣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도구로 '모닝 페이지', '아티스트 데이트', '걷기' 가 있는데요.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6주간의 듣기 수업이 진행됩니다.

내 주변 환경의 소리,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소리를 주의 깊게 듣는 법에서 시작하여 타인의 말 속에서 그 사람만의 새로운 생각과 통찰을 발견하는 법, 내 안에 자신감을 가득 채워주는 마음의 소리를 듣는 법, 나를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들과 내가 믿고 따르는 마음속 영웅에게서 조언을 얻는 법, 마지막으로 고요함에 귀를 기울여 복잡한 생각을 걸러내는 법 입니다.

저자는 무언가를 들을 때 집중하며, 집중은 치유라는 선물을 안겨준다. 듣는 것은 통찰, 명료함, 즐거움을 선사하며 시선보다 더 멀리 내다보게 해주고 우리를 서로 연결해 준다. 그리고 지금 이곳 너머와 더 긴밀하게 연결되는 놀라운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이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보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웨이#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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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보다 푸르게, 삶보다 짙게》

박수밀 지음│빈빈책방

이 책은 동양고전에서 나이듦과 죽음에 관한 글을 모아 해설하고 고전문학에 정통한 저자 박수밀의 단상을 덧붙인 책입니다. 박수밀 작가의 '오우아(吾友我)' 는 예전에 저희 채널에서 처음으로 소개해서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셨는데요. 이번에는 나이듦과 죽음에 관한 옛사람의 지혜와 권면이 담겨 있는 책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나이듦에 흰머리가 많아지고 눈은 점점 흐릿해지면서 늙어감을 실감하고 죽음을 자주 떠올린다고 합니다. 인생은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내다가 종국에는 내가 떠나는 일인가 싶다고 하면서, 동양고전에서 늙음과 죽음을 소재로 한 글을 차곡차곡 모아두었다가 정리하고 생각을 나눌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부는 동양 철학에서 이야기하는 죽음과 나, 가족, 친구, 지인을 애도하는 인간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2부에서는 늙음에 관해 이야기 하는데요.

나이가 들어 흰머리가 나고 치아가 빠지는 신체적인 변화 때문에 위축되더라도 오히려 노년이기에 가질 수 있는 여유와 인내, 오래토록 쌓은 지혜를 발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고전에서는 나이듦과 죽음은 나쁜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모든 생명이 언젠가는 맞이하는 공평한 도(道) 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누구도 늙음과 죽음을 나쁘다고 판정할 수 없다. 나쁘다고 인식하는 내가 있을 뿐이다. 기력은 쇠할지언정 '꿈꾸는 노년' 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이듦과죽음#꿈꾸는노년#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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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신뢰》 원제 : Self-Reliance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이종인 옮김│현대지성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Know Thyself) 고 했다면,

에머슨은 “너 자신을 믿으라”(Trust Thyself) 라고 역설함으로써 현대적 정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자기자신을믿어라#에머슨#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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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원제 : Take the Bully by the Horns

샘 혼 지음│이상원 옮김│갈매나무

말로 사람을 괴롭히는 못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장난과 모욕의 경계를 넘나들며 교묘히 약을 올리기도 하고, 말로 사람을 통제하고 조종하려 하기도 하며, 때로는 폭언을 일삼기도 합니다. 가족, 연인, 학교 친구, 직장 상사…등, 우리의 옆에는 함부로 말하는 못된 사람이 어디에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의도적으로 상처를 주고 괴롭히는 사람들, 즉 '괴물'을 상대하면서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대화의 기술을 제안합니다.

저자 샘 혼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데요. 자신이 겪은 진솔한 경험과 꼼꼼히 수집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우리 주변의 못된 사람을 구별하는 법, 그리고 그러한 못된 사람에 맞설 수 있는 유용한 대화법을 제시합니다. 언어의 사무라이 되기, 공격을 유머로 받아치기, 악의적인 농담에 격조 있게 대처하기 등 효과적인 대화의 기술을 구체적인 실천 계획과 함께 제시해 누구나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함부로 말하는 사람을 상대하다 보면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고 나 자신 또한 상대와 다를 바 없는 무례한 사람이 될까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례한 사람을 상대하면서도 나 자신의 품위를 지키며 좋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길은 분명 있습니다. 즉 괴물과 싸우면서 괴물이 되지 않는 방법 입니다. 저자는 이처럼 무례한 사람에 맞서 내 삶의 통제권을 되찾는 실질적인 방법과 함께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함부로말하는사람과대화하는법#대화의기술#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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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심리학 : 사는 게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양창순 지음│다산북스

'타고난 사주는 못 바꿔도 팔자는 바꿀 수 있다' 라는 것은 팔자를 이루는 오행 속 기의 흐름을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력만큼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다.

심상. 즉 내 마음의 흐름과 그 영향을 살피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사주를 타고나도 그것을 갈고닦으려는 심상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좋은 사주의 운을 다 발휘하지 못한다.

#명리심리학#사주팔자#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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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깅경일 지음│저녁달

인간은 사회적 존재입니다. 홀로 존재하는 인간은 없는데요. 우리는 늘 누군가와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좋아하는 사람과의 편안한 관계는 나에게 작고 빈번한 행복감을 가져다줍니다. 하지만 내가 속한 회사나 커뮤니티, SNS에는 원치 않는 불편한 사람들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존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내적 혹은 외적 갈등을 만들어내고 마음에 상처를 남깁니다.

이 책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가 인지심리학을 바탕으로 인간관계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함께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책은 열여섯 번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감정적인 사람에게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 남의 말을 옮기고 다니는 사람의 심리, 행복이란 무엇인가, 나를 정말로 무시하는 사람 알아보는 법, 내성적인데도 성공할 수 있을까 등, 김경일 교수의 날카롭고 참신한 시각으로 현상을 분석하고 쉽고 유쾌한 조언으로 신선한 깨달음을 선사합니다. 또한 특유의 재치와 인사이트가 담긴 강의는 우리의 생각을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어 생각을 전환하여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힘든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은 평안한 일상을 되찾고 적정한 관계를 통해 자신감 있는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지혜로운인간생활#김경일#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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