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책읽는 여자 청춘 (배우): 10대 아이들을 보면 벌써 '너희는 아직 어려서 뭘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30대 책읽는 여자 쥴리아 (뮤지컬 강사): 어머낫! 나도 벌써 '꼰대'가 된 건가요?
-20대 책읽는 여자 송녀 (영문과 대학생): 가족들 간에 경청이 필요해요.
'너희들은 배고픔을 모른다!'
'너희가 전쟁을 겪어봤어?' 라고 말하는
부모님 세대의 심리상태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도록 통로가 되어주는 책 '가족의 발견'.
그리고 우리가 살아오면서 받았던 상처에 대한 이야기.
그 상처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여자들이 모여서 책을 읽습니다. 웃음과 폭소만발, 따듯한 공감과 경청의 방송입니다.
때론 책과 삶, 그리고 사람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 초롱초롱 빛납니다!
*음악 "BIRD IN HAND" , "SOLO ACOUSTIC GUITAR" / 예술가 : Jason Shaw (http://www.audionauti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