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0대 책읽는 여자
그녀의 이름은 '해방의 춤', 줄여서 '해춤'. 해충이 아닙니다. 조용한 목소리에서 쏟아져나오는 화려한 어휘들. 그녀의 독서 역사가 궁금합니다.
2. 20대 책읽는 여자
그녀의 이름은 송녀. 그녀의 언어는 "0" 개국어. 어린 시절 외국생활, 모국어도 헷갈리고 외국어도 헷갈리지만 생각만큼은 헷갈리지 않는 색깔이 진~한 20대 여성.
3. 30대 책읽는 여자 2
쥴리아라는 이름의 그녀는 이 방송의 진행자. 송녀와 해춤이 증언(?)하는 진행자 쥴리아의 못말리는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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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모여서 책을 읽습니다. 웃음과 폭소 만발, 진솔한 대화, 경청으로 이어가는 대화, 때로는 인생과 책, 그리고 인간에 대한 예리한 생각이 초롱초롱 빛납니다! 책읽는 여자를 들으시면,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읽으시게 되는 마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