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equipment pricier in Korea than U.S., Japan: study
국내 캠핑장비 가격, 외국 보다 비싸다
Consumers in Korea pay more for camping equipment than those in the U.S., Japan and Australia despite low satisfaction over quality. A “Smart Consumer Report” by YWCA Seoul showed that camping equipment made by the same outdoor brands was more costly in Korea than in other countries. But 558 campers in Seoul and surrounding areas who participated in the survey said equipment quality did not match the high prices.
한국 소비자들이 품질 대비 낮은 만족도에도 불구하고 미국, 일본, 호주 소비자들 보다 캠핑 장비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목요일 한 연구조사에서 나타났다. 서울 YWCA의 "스마트 컨슈머 리포트"에서는 같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만든 캠핑 장비들이 미국, 일본, 호주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 보다 한국에서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설문조사에 참여한 서울과 수도권의 캠핑족 558명은 장비의 품질이 비싼 가격에 부응하지 않는 다고 말했다.
조사에서는 한국인 약 150만 명이 캠핑을 가고 있지만 시장 원리와는 반대로 높아진 인기는 가격을 낮추지 못했다고 밝혔다. 일부 캠핑용품들은 원산지 가격의 2배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자료에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