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과 사회적인 관계
◈ 서론
⚫ 신약교회에 닥쳐온 문제
▫ 예루살렘성의 함락 이후 공식적으로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 하나님의 말씀이 지배하는 사회,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신 가정들이 붕괴 됨
▪ 하나님의 율법이 다스리는 나라가 사라지자 이교 로마와 같이 세상의 논리가 지배하는 나라들 속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주하게 됨
▪ 세상의 논리가 지배하는 나라 속에 사회와 가정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만들어 줌
▪ 세상의 법, 그리고 세상의 관습이 하나님의 법과 충돌할 때 무엇을 따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안겨 줌
⚫ 세상의 논리가 지배함으로 불공정한 대접을 받게 될 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의문에 대한 베드로의 대답?(기억절)
(벧전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 세상은 변하였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법은 지켜져야 함을 강조
⚫ 오늘의 교과에서 살펴야 할 내용
▫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어디까지 적용시켜야 하는가?
▫ 결함이 많은 제도와 관리들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속한 사회에서 모범 시민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세상의 권위와 하나님의 가르침이 다른 요구를 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 일요일 : 교회와 정부
⚫ 교회와 정부의 관계가 주제가 된 배경
▫ 구약시대 이스라엘 정부는 하나님의 나라
▪ 누가 왕이 되어 통치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일에 차이는 심했지만 외형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였음
▫ 예루살렘 멸망이후 공식적인 통치기구를 가진 하나님의 나라는 없어짐
▪ 하나님의 법이 다스리는 나라가 없어지자 세상의 법이 다스리는 나라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치함
▪ 하나님의 율법을 따르는 것이 당연한 사회에서 그렇지 못한 사회로 옮겨가면 두 법의 요구가 다를 때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이 찾아 옴
⚫ 두 법 사이에서 갈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 세상 법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
▪ 하나님의 법은 이해의 여부를 떠나 순종했기 때문
⚫ 갈등에 대한 베드로의 가르침
(벧전 2:13,14) 『[13]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 왕과 총독들이 하는 일
▪ 사회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 악행을 벌하고 선행을 포상함
- 로마의 잔인한 형벌도 무질서한 사회에 법질서를 세우는 역할을 감당함
▫ 하나님의 나라의 법과 세상나라의 법의 차이가 주는 교훈
▪ 하나님나라의 법 : 집행자들의 잘못으로 올바로 이행되지 못했음
▪ 세상나라의 법 : 정의를 실현하는 방법이 옳지 못함
▪ 교훈 : 하나님이 친히 다스리시는 나라가 서기 전에는 이 땅에 완전한 나라와 사회는 없음
▫ 베드로의 가르침
▪ 제도와 권세자들의 권위를 인정하고 선량한 시민으로 살아가라
◈ 월요일 : 주인과 종
⚫ 하나님나라에서의 종과 주인의 관계
▫ 하나님의 법이 안식일에 종도 쉬게 하고 희년이 되면 해방시키도록 주인들에게 권고함
⚫ 당시 세상나라에서의 종
▫ 패배한 적군, 노예의 자녀, 부채를 갚기 위해 팔린 자 등 다양한 경로로 노예가 됨
▫ 당시 사회에서 노예는 주인의 법적 소유물
▫ 이러한 사회제도는 몇 사람의 의지로 바꿀 수 없었음
▫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상당수가 노예였음
⚫ 종들에 대한 베드로의 권면
(벧전 2: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 베드로가 노예제도를 지지한 것은 아님
▫ 불합리한 제도를 폭력적으로 대응하려하기 보다 하나님의 법정신(사랑)으로 이겨내기를 권면한 것
▫ 사랑의 법이 요구하는 것은 사랑이란 사랑할 만한 사람에게 행하는 것뿐 아니라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도 실천하라는 것
▪ 그 대상이 자신을 부당하게 억압하는 주인이라 할지라도
◈ 화요일 : 아내와 남편
⚫ 베드로가 거론하고 있는 남편이란?
▫ 믿지 않는 남편(하나님의 법의 지배를 받지 않는 남편)
⚫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한 여인들에게 주는 권면
(벧전 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 그리스도인답게 모범적인 삶을 살라
▪ 말이 아닌 행실로 본을 보여 구원을 얻게 하라
⚫ 당시 여인들의 지위
▫ 지역, 신분 등에 따라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가 크게 차이가 남
⚫ 베드로가 권면한 내용의 핵심
▫ 하나님의 사랑의 법은 권력자와의 관계, 주종관계, 부부관계 뿐 아니라 어떤 다른 형편에 있을지라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함
◈ 수요일 : 사회적인 관계
⚫ 사회적 관계들에 대한 예수님과 바울과 베드로의 권면의 핵심
▫ 당시 사회의 질서를 이루는 법의 태두리 안에서 무엇을 바꿀 수 있고, 바꿀 수 없는지 분명히 알고 있었음
▫ 복음이 가진 능력이 복음을 받아들인 자의 마음속에 자리한 사회적 통념을 바꿀 능력이 있음도 알았음
▫ 하지만 사회질서를 바꾸기 위한 어떤 정치적 혁명도 권하지 않고, 경건한 백성들의 감화를 증폭시킴으로 일어나는 변화에 초점을 맞춤
⚫ 초대교회가 보여준 모본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신분과 인종과 민족과 남녀의 구별이 없이 평등한 존재가 되었음을 선포함
▫ 성찬식을 통해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잔을 나눔으로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되었음을 확인함
▫ 하지만 당시의 봉건적인 사회가 그리스도교가 전파하는 진보적인 사상을 수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주어진 제도 안에서 그 이상을 추구해 나감
◈ 목요일 : 기독교와 사회질서
⚫ 베드로의 현실 인식과 권면
▫ 당시 인간 조직과 정부가 결함이 많고, 죄도 많고, 지도자들이 부패한 것까지 알고 있었음
▫ 그럼에도 그들의 권위에 순종하여 세금도 납부하고 노역의 의무도 이행함으로 모범시민이 되라고 권함
⚫ 베드로가 말하는 권세에 대한 순종은 어디까지인가?
▫ 초대교회가 태동하던 시기의 그리스도인들은 정부에 협조적이고 순종적이었음
▫ 교회의 급격한 성장은 베드로와 요한의 체포로 이어짐
▫ 당시 관원들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설교를 하지 말라고 경고한 후 훈방함
▫ 같은 설교가 계속하자 다시 체포되어 신문을 받음
▪ 신문내용 : 경고를 따르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
▪ 베드로의 대답 :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 5:29)
▫ 베드로의 모본이 주는 교훈
▪ 하나님을 따를 것인가, 사람을 따를 것인가의 문제에 대하여 분명히 자신의 입장을 밝힘
▪ 그는 자신이 설교한 내용과 다른 선택을 함으로 위선자가 되는 일에서 단호하게 돌아 섬
⚫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
▫ 비록 결함이 많을지라도 권위와 제도를 따르는 모범시민으로 살되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에도 참여해야 함
◈ 정리
⚫ 오늘의 교과에서 기억해야 할 말씀
▫ 사람과 제도를 보지 말고 주님의 권면대로 권위에 순종하는 모범시민이 되어야 함
▫ 가정, 직장, 국가가 비합리적인 요구로 내게 어려움을 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법이 나를 통해 드러남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을 발휘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