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사서

청춘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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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는 유시민 작가가 공직을 등지고 본래의 ‘지식소매상’으로 돌아왔을 때 ‘청년 시절에 읽었던 고전을 다시 읽어보면 어떨까? 시대도 변하고 나도 변했으니 뭔가 다르지 않을까?’ 하며 본인의 책장에 있던 책들을 꺼내보았다고 합니다. 긴 세월을 지나 다시 읽음으로써 그때와는 다른 이야기로 다가왔으며 예전 그 당시의 나와 이야기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는 14권의 고전에 대해 작가의 물음과 해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록된 책들은 오래되었지만, 꾸준히 읽히는 고전으로 긴 세월 축적된 생각의 역사이며 작가 본인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뿌리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수록된 고전을 살펴보면 아버지의 서재에서 우연히 발견한 『죄와 벌』, 대학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시절 지식인으로 산다는 것에 눈뜨게 해준 『전환시대의 논리』, 지하 서클 선배들이 던져놓고 갔던 『공산당 선언』, 시국사건에 휘말려 수감 중에 써 내려간 〈항소이유서〉에 영감을 준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슴 아픈 마지막을 떠올리게 한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혁명론자라고 생각했던 맹자에게서 진정한 보수주의자의 면모를 발견하는 『맹자』, 이타적 인간의 가능성 『진화론』 등 14권의 고전들은 모두 한 사회를 뒤집고 한 시대를 흔들었던 위험하고 위대한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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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사서By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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