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대구는 치킨의 도시가 된 것 같다.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치맥페스티벌이라는 것도 몇년째 이어지고 있다. 더위를 쫓는 시원한 맥주에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튀긴 조합이 맛이 없을 수가 없어 치맥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튀김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조합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피맥, 즉 피자와 맥주 조합도 치맥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전통스러운 맛의 피자와 흔히 접하지 않는 고급스러운 맥주의 조합을 즐길 수 있는 곳, 피자팜비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