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에 대한 유명한 표현 중 하나는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일 것이다. 왠지 건강에는 안 좋을 거 같지만 중독성 있는 파삭한 그 맛. 뜨거운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 수분은 날라가고 재료는 팽창하고 겉표면은 갈색으로 캐러멀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삶거나 찌는 조리법보다 더 입맛을 자극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집에서는 남는 기름 처리 때문에 쉽게 하지 못하고 나가서 사 먹으려니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고, 또 더운 계절에는 쉽사리 먹을 엄두가 안 나는 튀김음식. 그 중에서도 돈까스는 오랫동안 대표적인 튀김음식으로 자리잡아 왔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엄청 큰 크기와 파삭하며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곳, 홍익돈까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