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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맛집 중 30대에서 50대 정도의 아재들의 입맛에 맞는 숨어있는 맛집을 발굴해 소개하는 방송.타이틀 음악"Interloper" Kevin MacLeod (incompetech.com)Licensed under Creative Commons: By Attribution 3.0 Licensehttp://creative... more
FAQs about 아재들의 대구맛집:How many episodes does 아재들의 대구맛집 have?The podcast currently has 95 episodes available.
July 14, 2019‘대구 금싸라기 중심가에서 만나는 소박한 분식점’ 범어만두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수성구의 가장 중심가는 어딜까? 구청장 선거를 할 때 후보들의 사무실, 그리고 거대한 포스터가 붙어 있는 곳이 그 구의 가장 중심으로 볼 수 있는데 수성구에서는 범어네거리에서 그러한 현상들이 벌어진다. 아파트 분양가를 경신하는 곳이기도 한 범어네거리 금싸리땅에 있는 소박한 분식점, 범어만두가 오늘 소개할 곳이다....more11minPlay
July 11, 2019‘수십년 쪄 온 시장순대의 맛’ 서울순대떡볶이와 함께 학창시절 추억의 음식으로 꼽히는 것은 순대일 것이다. 하지만 두툼한 돼지 창자에 숙주와 우거지, 찹쌀 등을 넣는다는 순대는 우리가 학교 다닐 때 먹었던 그 순대가 아니다. 마치 밀가루와 생선으로 쪄 내서 분홍빛 색소를 넣은 것을 소시지라 부른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고기 안 들고 당면 몇점 든 것을 우리가 납작만두라고 하면서 맛있게 먹었듯 당면만 가득 들어찬 순대는 지금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수십년 동안 순대만 팔아온 곳, 교동시장 안의 서울순대이다....more9minPlay
July 09, 2019‘납작만두 맛의 팔할은 추억’ 미성당 납작만두가끔은 음식 자체의 맛보다는 그 음식에 묻어 있는 기억 때문에 먹는 경우가 있다. 이를 추억이라고도 하고 낭만이라고도 표현한다. 중년의 여성들이 여고시절 친구들과 먹던 학교 앞 떡볶이맛을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만두라면 마땅히 다진 고기와 두부, 부추와 같은 재료들이 들어가야 하지만 당면 몇조각 든 납작한 밀가루 반죽을 만두라고 주장하고, 이를 철판에서 구워낸 뒤 빈약한 맛을 감추기 위해 간장을 듬뿍 뿌려서 먹던 요리 납작만두. 철판에서 풍기던 탄수화물이 기름과 섞여 타들어가던 그 매캐한 냄새, 가끔 간장이 철판에 떨어져 타오르던 감칠맛 나던 연기는 대구에서 학교를 나온 중년들의 추억을 자극할 수밖에 없다. 오늘 소개할 곳은 이런 납작만두의 대명사, 미성당 납작만두이다....more7minPlay
July 07, 2019‘오사카 뒷골목에서 먹던 선어회의 맛’ 종로초밥일본 여행을 하면 화려하고 비싼 음식점들도 있지만 뒷골목의 허름한 술집들도 있다. 특히 오사카에는 의자에 앉지 않고 서서 먹는 술문화가 있다. 오천원 안팎이면 이런 저런 요리를 먹을 수 있는데 숙성시킨 회, 선어회 역시 그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대구의 1세대 초밥집 중 하나로 꼽히는 집, 오사카 뒷골목에서 먹던 선어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 종로초밥이다....more11minPlay
July 04, 2019‘돼지찌개냐 두루치기냐 그것이 문제로다’ 북삼식당체인점의 장점은 너무 비싸지는 않으면서 일정 수준의 질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하지만 비슷비슷하고 익숙한 맛을 낸다는 단점과 이 때문에 수명이 길지 않다는 단점이 있을 것이다. 시골 장터 안에서 예기치 못한 풍성한 맛을 만났을 때의 가벼운 충격 역시 프랜차이즈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다. 오늘 소개할 곳은 경산 자인시장 안의 돼지고기 요릿집, 북삼식당이다....more17minPlay
July 02, 2019‘가성비 뛰어난 옛날 할매 콩국수’ 옥순콩국수칠성동 할매콩국수가 바꾼 것은 칠성할매콩국수라는 이름 뿐이 아니었다. 커다란 프랜차이즈 레스토랑같은 건물로 바꾸면서, 쾌적해져서 좋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 뭔가 할머니가 말아주던 콩국수의 느낌이 사라졌다는 반응도 있다. 오늘 소개할 집은 가정집에서 20년 동안 콩국수를 팔아온, 국산콩을 사용하는 점이나 고명 종류까지 칠성할매콩국수를 연상시키면서 가격은 착한 콩국수집, 옥순콩국수이다....more11minPlay
June 30, 2019‘심심한 듯하면서도 세월의 깊이가 녹아있는 냉면’ 대동면옥밍밍한 듯 닝닝한 듯 이게 무슨 맛이야 하면서 먹는 전통식 냉면. 고사리 나물이 나이가 들어야 맛을 느낄 수 있듯, 홍어도 몇번 먹어봐야 맛을 음미할 수 있듯 전통식 냉면 역시 뭔가 있으니 사람들이 수십년 동안 꾸준히 찾을 것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 냉면집 중 하나, 대동면옥이다....more11minPlay
June 27, 2019‘시내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소머리곰탕’ 풍년국밥뭔가 미끄덩거리기도 하고 노리끼리하기도 한 식감의 소머리곰탕. 하지만 그런 식감과 풍미를 좋아하는 아재들도 적지 않다. 영천시장이나 칠성시장처럼 좀 큰 규모의 시장을 찾아야 맛볼 수 있어 쉽사리 접하기는 쉽지 않은 음식이었는데 오늘은 시내에 있는 소머리곰탕집을 소개하고자 한다....more9minPlay
June 25, 2019‘얼큰하고 시원한 동태찌개로 더위와 숙취 이겨내기’ 똘똘이 동태찌개더위에 지쳤을 때, 숙취에 찌들릴 때 입맛이 없는 경우가 많다. 냉면이나 밀면을 먹어 봐도 그 때 뿐, 뭔가 속이 휑한 때도 적지 않다. 이럴 때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동태찌개 한 그릇 먹으면 속도 든든하면서 더위도 이길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집은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오랫동안 동태찌개를 팔아오던 곳, 똘똘이 동태찌개다....more10minPlay
June 23, 2019‘꿩냉면 대신 닭냉면?’ 박선녀 평양냉면냉면 역시 우리 조상들의 지혜랄까 삶의 흔적에서 나온 음식이다. 길고 긴 겨울, 북쪽 지역에서 살단 조상들은 메밀이나 전분으로 면을 뽑아내 먹거나 동치미에 말아 먹었다. 동치미만으로는 뭔가 부족해서 꿩을 잡아서 낸 국물에 동치미 국물을 섞어 먹었다. 이게 평양에서 발달한 냉면이다. 떡국 역시 마찬가지로 꿩을 고아낸 국물에 끓여서 먹었다. 하지만 꿩이 귀해지니까 소를 이용하거나 닭을 잡게 되었고, 여기서 꿩대신 닭이라는 말이 나왔다. 오늘 소개할 곳은 꿩대신 닭, 대구에서 보기 어려운 닭으로 만든 냉면집, 박선녀 평양냉면이다....more8min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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