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모드 방송에 실패했습니다. 유튜브가 뭔가 세로모드 방송을 강요하는듯.
총체적 난국이다. 도처에 하극상, 배신, 맞다이가 벌어지고 있다. 권위주의는 무너지고 대체할 그 무엇이 없다. 목청 큰 사람이 이긴다. 피해자 코스프레에 어리광이다. 전 국민의 금쪽이화가 진행되고 있다. 철학의 빈곤이다. 일진과 날라리와 악질이 성공하고 착한 사람은 당한다. 유럽은 착한 사람이 이기는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독일만 해도 일 년에 70조인가 하는 비용이 공무원 서류작업에 낭비되고 있다고 한다. 스위스는 일 년에 40차례 투표를 해야 한다. 그만큼 비용이 든다. 좋은 사회는 공짜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민주주의는 돈이 든다. 자유민주주의든 인민민주주의든 한국적 민주주의든 교도민주주의든 민주주의 앞에 감투를 씌우려는 자는 인류의 적이다. 싸우려면 돈을 들일 각오를 해야 한다. 한국은 바닥이 좁아서 미국을 따라가면 정글이 되고 유럽을 따라가면 정체한다. 유럽도 자원 파먹고 사는 나라가 다수고 공장은 독일이 하고 남부는 관광객 낙수효과로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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