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캐스트(종영)

‘동양그룹 폭탄’, 막을 수 없었나?[#177-정재권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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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0일(목)
<한겨레캐스트 2013 #177 -정재권의 이슈 진단〉
동양그룹 사태 심층 분석
한겨레 기자들의 뉴스 분석 및 논평 프로그램
정재권 에디터, 김경락 경제부 기자의 진단
◆주요내용
-동양 그룹의 현재 상황은?
-앞으로의 절차는?
-법원의 결정 언제 이루어지나?
-동양그룹 수사 상황은?
-동양그룹 사태 파장은?
-사태 악화의 원인은?
-김철 대표는 어떤 인물인가?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이유는?
-동양그룹 금융계열사들의 회사채 판매 행태는?
-금융당국의 책임은?
-법률적·제도적 미비점은?
-동양그룹 사태의 교훈은?
◆정재권의 진단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했다가 몰락한 재벌들의 역사에서 손쉽게 확인됐던 잘못들이 이번 동양 사태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바로 대주주의 부도덕함과 감독당국의 관리 부실입니다. 높은 수익률에 현혹돼 동양의 회사채와 기업어음에 돈을 넣은 투자자들의 책임도 가볍지 않겠지만, 동양 사태는 대주주와 감독당국의 합작품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호미로 막을 수도 있었던 일을 이제는 가래로도 막기 어려운 상황이 됐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런 사태가 재연되지 않도록 동양그룹 대주주와 감독당국의 책임을 엄격하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제작진
앵커: 정재권, 취재: 김경락,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박종찬 정주용
◆팟캐스트
△아이튠즈/ https://itunes.apple.com/kr/podcast/hangyeolekaeseuteu-2013/id664437159?mt=2
△팟빵 채널/ http://www.podbbang.com/ch/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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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캐스트(종영)By 한겨레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