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수석 대변인에게 들어보는 당청관계
새누리당과 청와대, 과연 수평적 관계 맞나? 김무성 대표 취임 후 변화 기대하는 사람 많았지만, 그런 조짐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 평가다.
세월호 정국은 9월30일 저녁 극적으로 풀렸다. 협상이 타결된 후 새정치연합은 국회에 등원해 새누리당과 함께 85개 법안 등 90개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식물국회’는 끝났다.
하지만 유족들은 이번 3차 합의안에 대해서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앞으로도 정국경색은 언제든지 재연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 중심엔 새누리당이 있다. 독자적 협상력으로 야당과 대화하기보다는 청와대의 강경한 가이드라인에 의해 휘둘리고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다.
이번 시간엔 새누리당의 김영우 수석 대변인을 초청, 돌직구 질문을 날려 본다.
◆ 제작진
진행: 임석규 성한용, 게스트: 김영우, 기술감독: 박성영, 연출: 김도성
◆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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