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가 삼 분의 일 정도 지난 지금, 어쩌다 예매한 E열 16번 현서DJ 는 칸 영화제 일정을 오늘로 마무리했습니다. 경쟁 부문 4편, 주목할 만한 시선 3편, 칸즈 클래식 다큐멘터리 1편을 관람했습니다. 비록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현재까지의 경쟁작에 대한 결산과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칸 영화제를 즐긴 소감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현서 DJ와 함께 삼십 분 간 칸으로 떠나 보시죠!

관람한 작품 : 경쟁작 , , , , 주목할 만한 시선 , , 칸즈 클래식

안녕하세요! 어쩌다 예매한 E열 16번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현서 DJ입니다. 이번에 우연히 칸 영화제 뱃지를 얻어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언론에서 항상 화제인 칸 영화제이지만 실제로 영화제에 대해서 알려진 정보, 칸 영화제를 사람들이 어떻게 즐기는 지에 대한 정보, 혹은 만약 칸 영화제에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영화인들의 배타적인 영화제'정도로만 설명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요. 이번에 현서DJ가 직접 칸 영화제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어떻게 칸 영화제를 즐기는 지 체험했습니다. 과연 칸 영화제는 다른 영화제에 비해 얼마나 더 특별할지? 많이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희는 새해에도 어김없이 영화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이번 영화는 'PMC : 더 벙커'입니다. 대중들로부터 호평과 혹평이 모두 존재하는, 평이 꽤나 엇갈리는 영화인데요. 이런 영화인 만큼 스토리와 연출에 있어서 저희들도 혹평과 호평을 넘나드는 꽤나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과연 어쩌다 예매한 E열 16번 DJ들은 어떻게 'PMC : 더 벙커'를 봤을 지! 끝까지 함께 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녹음은 도영, 창민, 예슬, 현서DJ가 참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함께 할 영화는 '국가부도의 날'입니다. 뱅상 카셀의 캐스팅으로도 화제가 된 이 영화는 IMF 및 한국 경제에 대한 꽤 밀도 있는 비판을 하고 있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넘기는 등 관객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김혜수씨의 연기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는 '국가부도의 날' 어쩌다 예매한 E열 16번 DJ들은 어떻게 봤을 지!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어쩌다 예매한 영화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세계관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샀던 작품인데요. 아쉽지만 최근 흥행추이는 '보헤미안 랩소디'에 밀려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팬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많은 관객이 이 작품을 보러 극장으로 발걸음을 이끕니다. '호그와트'로 대표되는 환상의 마법세계를 다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재밌다는 평가와 영화로만 볼때는 너무 아쉽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과연 어쩌다 예매한 E열 16번 DJ 들은 어떻게 감상했을지!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함께 할 영화는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퀸의 전설적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다룬 이 영화는 최근 <신비한 동물사전>을 제치고 다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면서 장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싱어롱' 상영이라는 새로운 상영 방식을 차용해서 흥행에 가속이 붙기도 했는데요. 마지막 Live Aid 공연을 보고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말한 관객들도 참 많았지만 스토리 전개가 아쉽다는 평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영화관에서 가장 핫한 <보헤미안 랩소디>! 어쩌다 예매한 E열 16번 DJ들은 어떻게 느꼈을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영화 리뷰가 아닌, 영화제 가이드 방송으로 찾아뵙습니다. 최근 영화제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과 인기가 점차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제에 한 번도 오지 않은 분들도 영화제를 100배 즐길 수 있는 가이드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단순한 이번 부산 영화제 추전 작품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수 많은 영화제, 기본적인 설명과 각 대표 영화제의 특색부터 어떻게 참여하고 어떻게 즐기는 지에 관한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영화제에 흥미가 있지만 영화제 작품을 관람할지 고민 되시는 분들, 혹은 계획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청취 부탁드립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계속되어야만 한다!

2018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서DJ 추천작 : "애쉬 : 감독판", "영주", "앳 워"

종혁DJ 추천작 : "선셋", "논픽션", "시스터즈 브라더즈"

*23분 부터 소리가 들리지 않는 오류를 수정했습니다.

안녕하세요 :D

어쩌다 예매한 이번 영화는

추석 극장가에서 1위를 차지한 [안시성]입니다.

200억이 넘는 대작으로 5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데요. 이번 추석 극장가는 예상과 달리 흥행이 지지부진한 편이네요. 그래도 1위를 굳건히 차지하며 관객을 모으고 있는 이 작품에 어쩌다 예매한 DJ들은 아쉬운 평가를 남겼습니다. 예상치 못한 혹평에 진행자가 당황할 수준이었는데요;; 어떤 평들이 오고 갔는지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다 예매한 이번 영화는

입소문으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서치]입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던 [서치]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도 초대되면서 상당한 이목을 끌었는데요. 신선하다는 호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당당히 차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흥행예측에 성공한 현서DJ의 깨알같은 예측력(?)과 돌아온 도영DJ의 예술같은 한줄평이 피드에 담겼는데요. 마지막 부분에 역대급 한줄평들이 쏟아져 나온 이번 에피소드, 끝까지 놓치지 않고 들어보세요 :D

안녕하세요 :D

어쩌다 예매한 이번 영화는

[상류사회]입니다

많은 노출씬에 대한 논란부터, 감독을 둘러싼 의혹까지 시끌시끌했던 영화인데요. 저희 DJ들은 과연 어떻게 평을 했을까요? 최대한 논란에서 벗어나 영화 내적으로 평을 해보고자 했으니, 영화를 보신 분들은 함께 들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나름의 호평과 또 짙은 독설을 언제나 같이 담아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