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말씀하시는 하나님 (욥 33:14-33)
14.사실은 하나님께서 한두 번 말씀하시지만 사람이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15.사람이 꿈을 꿀 때나, 밤중에 환상을 볼 때나, 침대에서 깊은 잠에 빠졌을 때
16.하나님께서 사람의 귀를 열고 그들이 받을 교훈을 거기에 인 치시고
17.사람으로 하여금 그 행실에서 돌아서게 하시고 교만하지 않도록 하십니다.
18.그 영혼을 구덩이에서 지키시고 그 생명이 칼에 쓰러지지 않게 하십니다.
19.또는 병상에서 당하는 고통이나 뼈마디가 쑤시는 고통을 징벌로 주기도 하십니다.
20.그렇게 되면 입맛을 잃어버려 진수성찬도 싫어하게 됩니다.
21.몸이 말라서 살을 찾아볼 수 없게 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불거져 나올 것입니다.
22.이렇게 그 영혼이 무덤 가까이 이르고 그 목숨이 파괴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
23.그러다가 1,000명의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곁에서 해석자가 돼 그에게 무엇이 옳은지 말해 줄 것입니다.
24.그리하여 그에게 자비를 베풀고는 '그를 구해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여라. 내가 그를 위해 대속물을 찾았다'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25.그렇게 되면 그 몸이 어린아이의 몸처럼 새롭게 되고 그 어린 시절처럼 회복될 것입니다.
26.그가 하나님께 기뻐 외칠 것입니다. 그분이 그의 의를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27.그가 사람들을 보고 말합니다. '내가 죄를 짓고 옳은 것을 왜곡시켰는데 그분은 나를 벌하지 않으셨습니다.
28.그분이 그 영혼을 구해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셨고 그래서 내 생명이 빛을 보게 됐습니다'라고.
29.정말 이런 일들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종종 하시는 일입니다
30.사람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돌이키시고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시는 것 말입니다.
31.오, 욥이여! 내 말을 잘 듣고 잠잠히 계십시오. 내가 말하겠습니다.
32.할 말이 있다면 하십시오. 나야말로 당신이 옳았기를 바라는 사람이니 어디 말해 보십시오.
33.그렇지 않다면 내 말을 듣고 잠잠히 계십시오. 내가 당신에게 지혜를 가르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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