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불가리아 등지에서 발견된 역사적 자료들은 오늘날 북한의 현재를 이해할 수 있는 열쇠와 같은 것들이었다. 폐쇄적이고 비정상적인 사회 체제를 이해하는 작업은 마치 퍼즐의 빈 곳들을 맞춰 나가는 작업과도 같았다. 1950년대 동유럽에서 벌어졌던 북한 전쟁고아들의 사상교육, 김일성 유일 사상 강화의 현장을 객관적인 역사적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그런 이야기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 극장 개봉을 위한 공식 후원계좌
국민은행 878301-01-253931 / 김덕영(다큐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