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루이비통 등 명품들이 잇달아 자사 제품을 NFT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정품임을 인증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하게는 MZ세대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서죠. NFT가 마치 명품의 멤버십과 같은 역할입니다. 이젠 현실이 아니라 디지털에서 탄생하고 디지털에서 존재하는 명품 소비재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아바타가 신고 입고 사용할 브랜드 말이죠. NFT를 출시하고 있는 루이비통, 구찌가 현실의 명품이 디지털로 진출하는 버전이라면, 태생부터 디지털인 아바타용의 새로운 명품 브랜드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