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리고 있던 당연한 것들은 정말 당연한 것일까요?"오랜만의 고백은 한국이 아닌, 뜨거운 바람이 불어오는 인도의 낯선 도시 푸네(Pune)에서 전해봅니다.
본업에 충실하느라 지쳤던 일상, 그리고 일 때문에 건너온 인도라는 공간에서 마주한 뜻밖의 깨달음을 나눕니다.
첫 번째 숙소에서의 만난 예상못했던 친구(?),
두 번째 숙소에서 느낀 뜻밖의 안도감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던 당연한 것들과 환경,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의 부재를 돌이켜봅니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때 찾아오는 겸손함, 그리고
현재를 묵묵히 버텨내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조용히 전합니다.낯선 인도 밤하늘 아래서 전해온 공원 주인장의 나지막한 주파수에 귀 기울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