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과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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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 읽어주는 남자 [과읽남] episodes

  • [오디오서평]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방송계의 퓰리처상’ 피버디상 수상자 룰루 밀러의
    사랑과 혼돈, 과학적 집착에 관한 경이롭고도 충격적인 데뷔작!
    ‘방송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피버디상(Peabody Awards)을 수상한 과학 전문기자 룰루 밀러의 경이로운 논픽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여러 언론 매체에서 ‘2020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할 만큼 수많은 찬사를 받은 화제의 베스트셀러다.
    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을까?” 하고 말이다. 누군가에게는 이 질문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진실한 관계들”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이 책이 놀라운 영감과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6 min
  • 카밀라 팡의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track.4 「두려움 다루는 법: 빛, 굴절 그리고 두려움」
    영국왕립학회 선정 2020 최고의 과학책
    여덟 살에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진단받고, 오랜시간 ADHD,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감각처리장애와 함께 살아온 여성 과학자가 생물화학, 물리학, 통계학 등 과학을 기반으로 한 지식을 통해 인간 심리와 행동에 관해 풀어나가는 흥미로운 책. 무엇보다 이 책은 '행성을 잘못 찾아온 것 같다'고 생각하던 고립된 다섯 살 여자아이가 어엿한 과학자로 자라, 과학을 통해 공감, 이해, 신뢰와 같은 불가사의한 감정에 가닿는 이야기다. 그리고 저자는 '내가 할 수 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며 누구나 자기 자신으로서 타인과 연결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평생 스스로의 삶을 실험실 삼아 실패한 실험들을 쌓아온 감동적인 이야기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과학책. 스티븐 호킹, 빌 브라이슨 등 수십 년간 뛰어난 수상자를 배출한 영국왕립학회에서 2020 최고의 과학책 상을 수상했다.
    #카밀라팡 #자신의존재에대해사과하지말것 #푸른숲 #김보은번역 #과읽남
    41 min
  • [아이폰 녹음] 스테파노 만쿠소의 『식물, 국가를 선언하다』 제3조
    세계적 권위의 식물생리학자로, 피렌체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국제식물신경생물학연구소(LINV)를 이끌고 있다. 국제식물신호 및 행동연구협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lant Signaling & Behavior)의 창립 멤버이자 농예학회(Accademia dei Georgofili) 정회원이다.
    2012년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지에서 선정한 ‘우리 삶을 바꿀 20명의 이탈리아인’과 이듬해 《뉴요커》지에서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world changers)’에 이름을 올렸다. 피렌체대학교 스타트업 기업에서 진행한 젤리피시 바지(Jellyfish Barge, 태양 에너지로 담수와 에너지를 생산하는 도시 농업용 모듈식 온실) 프로젝트로, 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에서 농업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인정받아 국제상을 수상했다.
    국제 학술지에 300편 이상의 과학 논문을 기고하며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매혹하는 식물의 뇌》 《식물을 미치도록 사랑한 남자들》 《식물 혁명》 그리고 《식물, 국가를 선언하다》(출간 예정) 등이 있다. 재치 있는 입담과 과학부터 철학, 예술까지 아우르는 풍성한 해설로 ‘친절한 과학 내레이터’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32 min
  • [무편집] 프란스 드 발의 『차이에 관한 생각』 track.7 「짝짓기 게임 - 얌전한 암컷 미신」 '특별한 삼각 관계' 제외 나머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의 최신간을 리딩했습니다.
    업로드일로 부터 약 한달 반 정도 전에 녹음된 파일인데요.
    가장 유명하고 유능한 성우로 손꼽히는 이규화 성우 및 윤소라 성우의 듀엣은
    유튜브 과학책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7장 「짝짓기 게임」의 여러 미니 챕터 가운데,
    첫 번째 '특별한 삼각관계'를 제외한 나머지를 과읽남이 리딩했습니다.
    #차이에관한생각 #프란스드발 #세종서적 #이충호 #과학책장 #과읽남
    1 hr 9 min
  • [무편집] 칼 세이건의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책을 시작하며: 나의 스승들
    과학, 어둠 속의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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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왜 과학이 아니라 미신을 믿는가?
    과학과 민주주의에 대한 칼 세이건의 뜨거운 옹호
    마녀와 외계인, 도사와 법사가 출몰하고
    반과학과 미신, 비합리주의와 반지성주의가 횡행하는 시대
    흔들리는 촛불, 과학에 대한 칼 세이건의 마지막 성찰
    칼 세이건 생전 최후의 저작, 완전 개역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선정 과학 기술 도서상 수상작
    2022년 세계 기초 과학의 해 기념 출간!
    2022년 5월 미국 의회에서 50여 년 만에 미확인 비행 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 UFO) 관련 청문회가 열렸다. 미국 국방부 차관과 해군 정보국의 부국장이 참석한 이 청문회에서 미군이 발견한 미확인 공중 현상(unidentified aerial phenomena, UAP. 미군 당국이 UFO 대신 사용하는 용어)이 2004년 이후 400건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 현상들이 지구가 아닌 다른 곳, 즉 외계에서 기원한 사건이라는 물질적 증거는 단 하나도 확보하지 못했다고도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UAP 또는 UFO 목격 사례 급증이 드론의 상업화와 연관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2021년 6월 갤럽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41퍼센트가 UFO가 외계인이 타고 온 우주선이라고 믿는다. (이 수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8월 조사보다 8퍼센트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https://news.gallup.com/poll/353420/larger-minority-says-ufos-alien-spacecraft.aspx 참조.
    실제로 외계인 납치가 벌어지고 있다고 믿는 미국인 중에는 지구인 중 1억 명 이상이 외계인에게 납치된 적이 있고,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외계인 납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믿는 이들이 적지 않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도 상당수의 미국인이 바이러스 유행이 빌 게이츠 같은 특정 자본가 또는 권력자의 음모이며, 백신 역시 접종자의 정신을 조작하기 위한 특수 물질이 들어 있다고 믿고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 한국에서도 창조론자 단체의 민원으로 생물 교과서에서 진화 관련 설명을 일부 삭제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고,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운동처럼 자연 치유를 내건 유사 과학이 유행하기도 했다.
    왜 우리는 과학이 아니라 이런 유사 과학, 미신, 반지성주의를 믿는 것일까? 근거도 없고 효력도 없는 주장과 낭설이 사라지지 않고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암흑 시대라고도 불렸던 서구의 중세에는 고대의 악령이 마녀로 되살아났고, 현대에는 그 악령이 외계인으로 변신해 과학의 촛불이 미치지 않는 그림자 속에서 출몰한다.
    #칼세이건 #사이언스북스 #악령이출몰하는세상 #과읽남 #과학책읽어주는남자 #과학책장
    17 min
  • 나종호의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자살은 극단적 선택이 아니다」
    낙인과 혐오를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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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에는 사람 도서관(Human Library)이 있다. 여느 도서관처럼 이곳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무료로 책을 대여해준다. 차이가 있다면 책이 아닌 ‘사람’을 대여해준다는 점이다. 대여 기간도 좀 다르다. 1-2주가 아닌 30분 동안 내가 빌린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소수 인종부터 에이즈 환자, 이민자, 조현병 환자, 노숙자, 트랜스젠더, 실직자 등 다양한 사람이 그들의 값진 시간을 자원한 덕에 이 도서관은 유지된다. 타인을 향한 낙인과 편견, 혐오를 완화하고 이해와 존중,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이제 전 세계 80여 개 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자살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픈 생각에 정신과 의사로 전향한 예일대학교 나종호 교수는 첫 책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에서 사람 도서관 ‘사서’를 자처한다. 저자는 “마치 사람 도서관처럼 환자들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줄 수 있(11쪽)”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특히 정신과 의사로서 정신 질환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따뜻한 환자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싶었다.
    책에는 저자가 미국 메이요 클리닉과 뉴욕대학교 레지던트를 거쳐 예일대에서 중독 정신과 전임의(펠로우)를 하는 동안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말 그대로 인종도, 성별도, 나이도, 직업도, 성 정체성도 제각각이다. 공통점은 모두 사회적 약자이자 소수자라는 것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대신해 들려주는 이유는 분명하다. 이야기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저자는 “정신과 환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향한 대중의 낙인과 편견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낙인이나 차별의 대상이 되는 집단 구성원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일(8쪽)”이라고 말한다. 내가 편견을 가지고 있는 대상이 내 눈앞에서 스스로의 의미 있는 삶을 소개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 자기도 모르게 간직하고 있던 편견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책에는 코펜하겐에서 일부러 ‘무슬림’을 대여해 이야기를 나눈 한 여성이, “무슬림 맞냐? 내가 알고 있던 무슬림 이미지와 일치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고 말한 대목이 등장한다.(9~10쪽) 낙인과 편견이 허물어지는 순간이다.
    7 min
  • 리에저 J. 스턴버그의 『이것은 인간입니까』 들어가는 말
    인지과학으로 읽는 뇌와 마음의 작동 원리
    “현대 과학의 마지막 거대한 불가사의”, 인간의 의식을 둘러싼
    철학, 신경과학, 인지과학의 흥미로운 대화!
    뇌는 어떻게 의식을 만들어낼까?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생각하는 기계가 있다면, 그 기계를 인간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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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인간입니까》는 철학과 신경과학, 인지과학을 넘나들며 뇌와 마음의 작용 원리를 파헤친 책이다. 저자인 엘리에저 J. 스턴버그는 미국 예일 뉴헤이븐 병원의 신경의학자이자 신경과학자로, 이 책은 그가 17세에 쓴 첫 번째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데카르트부터 데이비드 차머스, 프랜시스 크릭, 제럴드 에덜먼, 레이 커즈와일, 마빈 민스키, 앨런 튜링, 대니얼 데닛, 휴버트 드레이퍼스까지, 수많은 철학자와 과학자가 수세기에 걸쳐 탐구해온 마음과 몸의 관계에 관한 이론 중 가장 핵심적인 논쟁들을 골라 열다섯 개의 장으로 펼쳐낸다.
    ​
    의식에 관한 사건과 실험, 주장을 두루 톺아보며 현대 과학의 ‘마지막 거대한 불가사의’라 불리는 인간의 의식에 관한 흥미로운 대화를 선보이는 이 책은, 여전히 뜨거운 이 논쟁의 가장 핵심적인 자리에 독자를 내려놓는다. 또한 저명한 철학자와 과학자 들의 이론을 통해 ‘인간’과 ‘자유의지’, ‘기계’와 ‘인공지능’의 의미를 면밀하게 분석하며, 의식에 관한 탐구가 어떻게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에 적용되는지 살펴본다.
    [출처] [제 1708차] 몽실 서평단 모집 - 이것은 인간입니까 by 엘리에저 J. 스턴버그 (몽실북클럽) | 작성자 몽북스탭
    5 min
  •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패자의 생명사』 머리말 「패자가 엮은 이야기38억 년 전」
    38억 년 생명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것은 항상 패자였다!
    《싸우는 식물》 《전략가, 잡초》를 잇는 생존 전략 3부작, 세 번째 이야기
    38억 년 생명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것은 항상 패자였다!
    《전략가, 잡초》《싸우는 식물》 등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물학자이자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이나가키 히데히로가 약자, 잡초에 이어 이번에는 패자에 주목했다. 흔히 생명의 역사는 혹독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은 승자가 이룩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생명의 진화 과정을 살펴보면 38억 년의 유구한 생명의 역사에서 살아남은 자는 생존 경쟁에서 밀려난 패자였다. 《패자의 생명사》는 최초의 생명이 생겨나고 인류가 출현하기까지 생명의 역사를 패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그들의 강인한 생존 전략을 살펴본다.
    이 책은 광대한 생명의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생물들이 진화한 모습을 통해 그들이 패자에서 어떻게 역사 속 ‘진정한 승자’가 되었는지를 독특한 시선과 다양한 이야기로 보여 주고, 우리 삶의 이야기와 흥미롭게 엮어 새로운 성찰을 이끌어낸다. 다른 생명들과 인간과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디테일, 역사 속 아웃사이더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은 이번 책에서도 그 힘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깊이 있는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그의 대중적인 글쓰기 역시 이나가키 히데히로의 책이 ‘믿고 보는 과학책’임을 증명해 준다.
    국내의 저명한 생물학자인 장수철 교수의 감수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며 논의의 흐름과 맥락을 세심하게 채웠다.
    7 min
  • 셰인 오마라의 『걷기의 세계』 들어가며
    뇌과학자가 전하는 가장 단순한 운동의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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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뇌를 깨우고 싶다면, 지금 일어나 걸어라!
    걷기는 왜 몸에 좋고, 뇌에 좋으며, 나아가 어떻게 더 나은 사회와 문명을 만드는가? 인간의 걷기는 침팬지 같은 다른 영장류의 걷기와 무엇이 다른가? 걷기는 어떻게 우리가 생각하고 추론하며 기억하고 읽고 쓰는 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그리고 이건 어떻게 과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을까?
    현대인은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스스로 몸을 움직여서 이동하는 일이 적어졌다. 도시 경관을 활보하며 과학, 자연, 건축, 문학을 되돌아보는 일은 우리의 삶에서 멀어져 버린 것이다. 그리고 움직임이 적어질수록 우리의 사고가 납작해지고 멍해진 걸 일상에서 종종 느낀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우리가 걸을 때, 뇌는 자극을 받으며 활성화한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도 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많은 철학자와 예술가들은 걷기 예찬론자였다. 고대 그리스의 소요학파 철학자들은 이동하며 가르침을 전했고,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걸으며 생각한 것만이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 프랑스 시인 샤를 보들레르는 한가로이 도시의 길을 걸으며 도시를 경험하는 사람들을 ‘플라뇌르’라고 말하며, 그들은 스쳐 지나가는 도시의 단편을 포착하고 지적 심미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봤다. 니체와 보들레르가 그랬듯이, 우리는 걷기를 통해 감정, 창의력 그리고 사고가 깨어나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걷기는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켰고, 멀리 내다보게 했으며, 다른 동물보다 고차원적인 발상과 사고가 가능하게 했다. 이쯤 되면 걷기는 인류의 축복이다.
    《걷기의 세계》는 걷기가 우리의 몸과 뇌에 주는 영향을 예찬하고, 독특한 인간 기술을 감상하도록 우리를 초대하는 책이다. 수백만 년 전 해저의 생명체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걷기의 진화적 기원에서부터 최첨단 연구에서 나온 새로운 발견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걷기의 즐거움, 건강상의 이점 그리고 메커니즘을 조명하며 우리에게 의자에서 일어나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더 창조적인 자아를 발견하도록 일깨운다. 이제 자리에서 일어나 걸을 때다. 산을 오르든, 공원을 내려가든, 아니면 단순히 학교와 직장에 가든지 말이다. 책의 안내에 따라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걷기로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고, 더욱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자.
    8 min
  • 【뉴스페퍼민트】 《HUFFPOST》 브라이언 크리그의 「스타워즈는 SF인가: Star Wars vs. Science Fiction」
    §이 글은 HUFFPOST에 게재된 Brian Clegg의 글입니다, 뉴스페퍼민트가 번역했습니다§
    디지털 혁명과 통신 혁명 등을 합리적으로 예측한 엘빈 토플러는, 일찍이 SF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미래 사회학'이라는 또렷한 이유 때문이지요. 무려 33년 전에 낸 그의 책 〈미래 쇼크〉에서는, 학교에서 정식으로 SF를 가르쳐야 한다고 주장하기 했습니다. 왜 엘빈 토플러 얘기를 꺼냈냐고요? SF는 우주선과 미래에 대한 상상력에 한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학적 사고방식이 태생하는 자양분 넘치는 흙입니다. 그렇다면 SF의 구분으로부터 시작해야겠지요? ㅎ ㅎ ㅎ.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어벤져스〉나 〈스타워즈〉 같은 작품들도 SF일까요? 그걸 지금 알려 드립니다.
    #SF #스타워즈 #과학
    ▦ 《허핑턴포스트》 보러가기
    https://www.huffpost.com/entry/star-wars-vs-science-fiction_b_8813238
    ▦ 《뉴스페퍼민트》 보러가기
    https://newspeppermint.com/2016/01/05/m-starwars/
    ▦글쓴이 Brian Clegg 홈페이지
    https://www.brianclegg.net/
    ▤과학책장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cience_bookcase/?hl=ko
    8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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