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이 전면 수정될 위기에 처했다. 심각한 재정난이 우려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런대 정말 그럴까.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은 도외시한 채 공약부터 수정하려 하는 것은 아닐까.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과 함께 털어본다. '서영교 장윤선의 정치톡톡' 7회는 정정보도 청구소송에 들어간 채동욱 총장 사건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사건을 둘러싼 여러가지 음모설, 그리고 평검사들의 반응 등 이번 사건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을 내려본다.

민주당이 비상체제에 돌입, 정기국회 원내 투쟁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두고 여러가지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민주당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무엇인지 전략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원식 의원에게 들어본다. '김남훈의 마이너분투기' 마지막 방송에서는 성매매에 대해 다룬다. 성매매는 예전부터 꾸준히 논란이 되어왔지만 매번 사회적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표류중이다. 그건 우리가 성매매를 애써 감추고 덮어두고 싶은 것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성매매를 어떻게 바라보는 것이 좋을까.

북한의 돌변으로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연기되면서 수많은 이산가족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북한의 돌변한 태도를 두고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그러나 이미 그 전에 그 낌새가 보였다는 지적이 있다. 그 낌새가 무엇인지 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연구소장에게 들어본다. '김종대의 돈,권력,군사'에서는 약 10조원에 달하는 군수산업, 그러나 이데올로기에 휘둘리는 군수산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 3자회담이 합의에 실패했고 정국은 더욱 얼어붙었다. 서로의 입장차만 공고히 한 이번 회담으로 인해, 민주당은 더욱 강경모드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민주당의 입장과 향후 대응방향이 어떠한지 우원식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들어본다. '김남훈의 마이너분투기'에서는 성소수자 분투기를 다룬다. 김조광수 감독의 결혼식에서 벌어진 해프닝만큼 성소수자를 향한 사회의 시선은 아직 차갑다. 그들의 심정은 어떠한지 들어본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와 관련해 '청와대 배후설'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조선일보의 '혼외아들' 보도부터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감찰지시, 그리고 채 총장 사퇴에 이르기까지 청와대의 사전계획에 따른 결과가 아니냐는 의혹이다. 이같은 의혹에 대한 윤여준 전 장관의 의견을 '탈탈인터뷰'에서 들어본다. '김종대의 돈,권력,군사'에서는 제2의 4대강 사업이 될 수 있는 '킬체인 사업'에 대해 다룬다. 아무런 타당성 검사 없이 수 조원의 돈을 들여 진행하는 킬체인 사업, 과연 적절한 것인가?

서점가를 휩쓸며 단연 화제로 떠오른 '정글만리'. 그 뒤엔 치밀한 취재와 집필을 해온 조정래 작가가 존재한다. 그런 그가 '보이는 팟캐스트'를 통해 여러가지 사안에 대한 솔직한 견해을 내비쳤다. 정글만리를 쓰게 된 배경 및 동북아 정세, 그리고 안철수 의원에 대한 평가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서점가를 휩쓸며 단연 화제로 떠오른 '정글만리'. 그 뒤엔 치밀한 취재와 집필을 해온 조정래 작가가 존재한다. 그런 그가 '보이는 팟캐스트'를 통해 여러가지 사안에 대한 솔직한 견해을 내비쳤다. 정글만리를 쓰게 된 배경 및 동북아 정세, 그리고 안철수 의원에 대한 평가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마르크스 자본론 관련 과목을 강의하던 대학 강사가 해당 학교 학생에게 국정원 신고를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자본주의를 부정하고 반미 사상을 갖고 있다'며 황당 신고를 당한 강사 임승수 씨의 심경을 탈탈인터뷰에서 직접 들어본다. '오창익의 인권이야기'에서는 '인간답게 살 권리'의 핵심인 국민들의 건강권을 이야기한다. 건강권이 제대로 보장되려면 환자의 인권도 중요시되어야 하는데, 한국에선 환자인권이 잘 보호되고 있을까?

역사왜곡 의혹을 받는 교학사 교과서가 중요한 잘못만 298군데에 이른다는 역사학계의 분석으로 부실검정 논란도 빚고 있다. 그러나 정작 교육부는 자율성 침해를 이유로 한 발 빼고 있는 상황. 검정 과정에서 어떤 부실한 문제가 있는 것인지 민주당 역사교과서 친일독재 미화왜곡 대책위원장인 유기홍 의원에게 들어본다. '서영교 장윤선의 정치독톡' 6회에서는 조선일보의 '채동욱 검찰총장 혼외아들' 보도의 이면을 다룬다. 이 보도가 어떻게 취재된 것이고 왜 이 시점에서 보도한 것인지 파헤친다.

국정원 사건과 장외투쟁, 이석기 사건, 민생문제가 얽힌 현 정국 속에서 민주당의 다음 수가 주목받는 상황. 민주당은 현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으며 어떤 수를 준비하고 있는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들어본다. '김남훈의 마이너분투기'에서는 콜센터 직원들의 분투기를 다룬다. 욕설을 듣거나 성희롱을 당하기 일쑤이지만 철저한 '을'의 입장에서 오히려 죄송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직원들. 혹시 우리는 '만만하다'는 이유만으로 콜센터직원들을 스트레스 해소제로 삼고 있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