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천운영 작가님과 함께 노아 스트리커(Noah Strycker)의 책 '새, 똑똑하고 기발하고 예술적인(원제: The thing with feathers)'을 읽었습니다. 아델리펭귄 이야기를 비롯해서 새들의 재미난 행동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윌리엄 해밀턴의 포괄적합도 이론에 따르면, 우리는 가까운 혈연을 도움으로써 넓은 의미에서 내 유전자를 퍼뜨리는데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합니다. 비록 내 직접적인 자손을 많이 만들지 못하더라도, 간접적으로 나와 유전적 연관관계가 높은 친족을 도움으로써 내 간접적인 자손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다윈의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공선택(Artificial selection)'에 의한 산물인 비둘기와 개를 비롯한 여러 가축화된 동물들의 예를 보면 자연선택에 대해 이해하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핀치의 부리'라는 책에 자세히 설명된 갈라파고스 핀치들은 자연선택에 의해 현재 진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다윈과 자연선택 이론에 대한 방송 재밌게 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