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끗하면 궤도에서 어긋나버리는 것이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 자명한 사실을 종종 잊고 살고 있지는 않나요?
여기, 볼더링 스튜디오에서 추락해 팔의 인대가 파열되고 발목이 부러진 작가가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미간이 찌푸려지는 이 이야기를 담은 책을 사랑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아픈 몸’을 가짐으로써 겪는 궤도의 이탈과 수치심, 새로이 겪게 되는 관계 맺음과 연대, 사랑, 그리고 문제적인 회복이 이 책에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몸을 두고 왔나 봐>를 쓴 전성진 작가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지울까? 7화 – 쟤보단 내가 낫지.. feat. 전성진 작가 (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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