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서버디램 고정가 전월대비 2% 하락 발표)

9월 낸드 고정가는 SLC 소폭 반등. MLC는 플랫.

하반기 DRAM 가격 하락폭이 3Q19 -18%, 4Q19 -10%에 달할 전망. 양호한 수요에도 DRAM 가격 하락폭이 줄지 않는 이유는 공급 증가 때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DRAM 업체가 연말까지 양호한 재고 수준을 만들기 위해 보유한 재고를 공격적으로 출하하고 있음. 삼성전자는 연말까지 재고 4-5주 까지 줄일 계획.

4Q19 DRAM 가격 하락은 수요 부진 때문이 아니라 메모리 업체의 2020년을 대비한 재고 축소 전략에 기인. 크게 우려할 필요는없다고 판단

(MLCC 관련 글로벌 종목들 스크린)

야게오, 무라타, 타이요우덴, 삼성전기 등 종목군들 상승폭 확대중.

9월 이후 재고가 의미있게 감소 진행중. 연말즈음 정상 재고될 전망.

재고감소를 위해 가동률을 극단적으로 낮춘 야게오 등이 최근 9월 이후 가동률 20%-à30%변화는 의미 부여할 만하고 삼성전기도 비슷한 흐름. 전체적으로 올해는 보수적 접근은 맞겠지만 내년 전망은 긍정적이기에 주가가 선행한다고 봐야 할듯.

(JP모건이 유럽주식을 비중확대로 상향)

유럽주식 밸류에이션 역사적 저점 수준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

노딜 브렉시트 우려감은 존재하지만 오히려 보리스존슨이 10월31일까지 극적 합의 이끌어내면 파운드 폭등으로 영국 주식 수익률 좋을 수 있겠다 등의 의견

(트럼프 탄핵 지지 응답 비율 상승 중)

트럼프 대통령 탄핵 찬성 여론이 늘고 있다. 탄핵 찬성 응답 비율은 CNN 여론조사(9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47%로 반대를 넘어섰다. 문제는 공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탄핵 지지가 늘었다는 점이다. 공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탄핵 찬성 비율은 각각 14%, 46%다. 5월 조사에 비해 각각 8%P, 11%P 늘었다. 공화당 의원들은 현직 대통령을 통해 정권 재창출에 불리하다고 판단할 경우 탄핵에 찬성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관건은 여론이다. 내부 고발자 의회 증언 이후 여론 향배가 금융시장 영향을 결정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