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영진 대구시장에 대한 선고 재판이 열렸습니다. 당초 검찰은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는데, 재판부는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로써 권영진 시장은 직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재판부의 판단 근거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 재판 선고는 앞으로 다른 선거법 위반 혐의 당선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살펴봤습니다.
모두의 뉴스민 5회 두 번째 편은 11월 2일 녹음했습니다. '대구미문화원 폭파사건 재심'을 다뤘습니다. 1983년 대구미문화원 폭파 사고가 일어나자, 경찰은 민주화운동을 벌이던 학생들을 대거 용의선상에 올리고 수사를 합니다. 그런데 이 학생들을 불법구금하고 고문을 했지만, 폭파 혐의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국가보안법과 집회시위법 위반으로 이들을 재판에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 36년 만에 재심이 열리게 됐습니다. 왜 그랬는지, 무엇 때문에 그랬는지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