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 마당

나도향 벙어리 삼룡이 (1925) - JS 마당 낭독 #8


Listen Later

JS 마당 낭독 시리즈 작품 #8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1925) 입니다.



- 작품 속 표현 설명


얼굴이 동탕하고 : 잘생기고 살집이 있다


허구리 :

허리 좌우 갈비뼈 아래 잘록한 부분


화승불 :

불 붙게 하는 노끈에 붙인 불


문벌 : 대대로 내려오는

집안의 사회적 신분이나 지위


외계의 압축을 받았으며 :

세상으로부터 심한 억압을 받았으며


그것으로 인한 이지가 :

그로 인한 이성적인 생각이


영락한 양반 : 세력이나 살림이 줄어

보잘것없는 양반


태질을 쳤다 :

세게 메어치거나 내던졌다


빙충맞다 :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고 미련하다


부시 쌈지 하나를 :

불 피우는 돌 넣는 작은 주머니 하나를


나는 수리와 같이 :

날아오르는 독수리 같이


물푸레로 얼굴을 몹시 얻어맞아서 :

물푸레 나무 막대기로 몹시 맞아서


요마 : 요망하고 간사스러운 마귀



- 나도향 (1902~1926)


본명 : 나경손 ( 호: 도향)


1902년 3월 30일

서울 출생. 의사 나성연의 장남


1917년 공옥학교


1919년 배재고등보통학교 졸업


1919년 경성의학전문학교 입학했지만

문학에 뜻을 두어

할아버지 몰래 일본에 갔으나

학비가 송달되지 않아 귀국


1920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보통학교 교사로 근무


1922년 현진건, 홍사용, 이상화,

박종화, 박영희 등과 함께

백조의 동인으로 참여해 작가 생활 시작


작품 : 젊은이의 시절, 환희,

옛날의 꿈은 창백하더이다 발표


1923년 은화백동화, 17원50전,

행랑자식 발표


1924년 자기를 찾기 전 발표


1925년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발표


1926년 다시 일본에 갔다가 귀국한 뒤

얼마 되지 않아 요절

(1926년 8월 26일 향년 24세)


초기에는 작가의 처지와 비슷한

예술가 지망생들로서

주관적 감정 토로하는데 그쳐

객관화된 나로 형상화되지 못한 인물들이

주류를 이루는 일종의 습작기 작품들 발표.


그러나 행랑자식, 자기를 찾기 전

등을 고비로

빈곤의 문제 등 냉혹한 현실과

정면으로 대결하여 극복 의지 드러내는

주인공들 내세움으로써 사실주의로 변모.


그 대표작으로

벙어리 삼룡이, 물레방아, 뽕


애정 윤리와 궁핍의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객관적 관찰은

적극적인 대결로 나가지는 못했으나

당대 현실과 사회를 부정적으로

예리하게 묘사했다는 점에서 의미.


등장인물의 치밀한 성격 창조를 기반으로

한국 농촌의 현실과 풍속을

보였다는 관점에서

1920년대 한국 소설의

한 전형으로 꼽히기도 함.



...............................



근·현대문학 작품을 배경 음악 없이,

제 목소리로 차분히 읽어드립니다.


김동인, 김유정, 나도향, 이효석, 현진건…

교과서에서 만났던 작가들의 작품을

원문 그대로 전해드려요.


유튜브 채널명 : JS 마당



#나도향 #벙어리삼룡이

#JS마당 #근현대문학

#1920년대문학 #낭독방송

#한국문학낭독 #근현대문학

#문학낭독 #책읽어주기

#낭독유튜브 #ASMR낭독

#오디오북 #목소리녹음

#이야기채널 #편지읽기 #사연읽기


...more
View all episodesView all episodes
Download on the App Store

JS 마당By 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