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생들의 행복도가 OECD 최하 수준일 만큼 우리 교육은 학생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시험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무척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서 사교육을 시키고 학생들을 커다란 스트레스 속으로 몰아넣는 시험. 하지만 단지 주어진 것을 외우는 암기력 테스트에 가까울 정도라는 혹평을 받는 한국의 시험. 과연 4차 산업혁명을 맞아서 가장 필요한 능력인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워주려면 우리의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시험을 바꾸면 답이 있습니다.
게스트 :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대한민국의 시험> 저자)
* 녹음 파일 문제로 선대인 소장님의 말씀 부분이 상태가 고르지 못합니다.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