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의 정치를 한 세종대왕.
그런데 진짜 소통의 달인은 따로 있다!? 융통성이 있는건지 우유부단한건지 잘 모르겠는 바로 그분! 조선시대에 ‘정승’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분!
그분과 세종대왕의 특별한 관계를 파헤쳐보는 ‘성군 세종대왕의 위대한 소통’ 3부!
많은 청취 바랍니다.
<세종실록> 1428년 6월 25일
사람들과 일을 의논하거나 혹은 자문에 응할 때 언사가 온화하고 단아했다. 또 (의논과 자문이) 사리에 맞아서 조금도 틀리거나 잘못됨이 없으므로, 임금에게 무겁게 보인 것이다.
<문종실록> 1452년 2월 8일
성품이 지나치게 관대하여 제가(齊家 : 집안을 가지런히 함)에 단점이 있었으며, 오래 정권을 잡으면서 청렴하지 못하다는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