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에 한 시간, 희곡을 읽으며 나와 우리와 사회를 생각하는 시간,

몹티비와 함께 하는 희곡이 들린다, 낭독낭패!

현대 영미희곡의 대표 극작가 유진 오닐의 대표작,

[밤으로의 긴 여로] 3막 - 하편

감추인 것이 모두 드러났습니다. 메리는 약기운에 취해 속내를 다 드러내고, 갈등을 피해 집을 떠났던 세 남자는,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옵니다. 가족이지만, 아니 가족이라서 더 쉽게 꺼내지 못했던, 서로를 향한 아쉬움들.

애증으로 변해버린 각자를 바라보는 마음은 약에 또는 술에 취한 핑계로 입밖으로 나오는데요. 그 날선 이야기 사이로

상처와 위로가 오갈 수 있는 것도, 가족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죠?

메어리가 위층으로 올라간 사이,

진심을 나누는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

낭독자: 문종규, 김세은, 안성채, 원유진, 장석문

진행: 장석문

기획: 원유진

팟캐스트링크: http://www.podbbang.com/ch/13777?e=22748074

유튜브링크: https://youtu.be/iR1n8_K78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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