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윌리엄즈의 대표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8장, 코멘터리!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8장은 4인용 식탁에 한 자리를 비운 채로 시작합니다.
미치가 오지 않아 저녁식사를 망친 블랑시는 당황하여 어쩔 줄 모르고,
스탠리는 이때를 이용해 블랑시를 더욱 구석으로 몰아갑니다.
중간에서 언니의 편을, 남편의 편을 들 수도 없는 스텔라는 스텔라대로 고생인데요.
“우리 둘은 행복했잖아? 저 여자가 나타나기 전까지 모든 게 좋지 않았어?”라며
그간 블랑시에게 무시 당했던 것들에 복수를 하는 스탠리.
스텔라는 산통을 느껴 병원으로 향하고 맙니다.
긴장이 감도는 저녁식사 자리로 함께 가 볼까요?
누구나 한번은 꿈꿔 본 영화,연극 속 주인공의 삶
주인공은 아니라도 주인공의 대사를 읽으며 간접 경험을 해봅니다.
낭독을 즐기며 같이 희곡을 읽는, 잘 못 읽어도 쫄지 않는
낭만돋는 낭독의 시간, 낭독낭패!
안성채, 김종옥, 김세은, 박상보, 원유진, 민상철, 서난희, 장석문
진행: 장석문
기획: 원유진
PD: 문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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